

홀리뱅 인스타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87년생 동갑내기인 허니제이와 박재범의 인연은 과거 허니제이가 ‘퍼플로우’ 로 활동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5년 전 본인의 크루들과 퀄리티 높은 안무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때 댄서가 바로 허니제이와 코카 앤 버터 멤버들! 지금도 과거 퍼플로우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는 팬들의 성지가 되고 있다.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그리고 작년 유튜브 ‘특 TV’에 등장한 허니제이가 ‘코로나 19’로 공연이 줄어들자 박재범에게 ‘하루에 한 끼 밥 좀 사달라’ 며 장난스럽게 말했는데 박재범은 '내가 일 더 많이 잡아줄게'라며 훈훈한 면모를 보여줬다고. 실제로 박재범은 댄서가 필요하지 않은 공연에도 댄서들을 챙기고 안무 영상을 찍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유튜브 '특 TV'

유튜브 '특 TV'
그리고 마침내 공개된 ‘맨 오브 우먼’ 미션. 허니제이와 박재범을 포함한 크루들은 ‘걸스힙합’ 에서 ‘걸스’라는 단어를 빼고 JUST HIP-HOP! 씬의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줬다. 박재범은 비보잉 전문가다운 표정과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영상이 공개된 후 SNS 스토리에 “추석에 다 같이 고생하면서 연습했어요. 댄서들 다 대단하고 멋있어요.”라는 소감과 함께 연습으로 멍이 가득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박재범 인스타 스토리
그렇다면 이 둘의 환상 케미가 돋보이는 직캠은? 바로 박재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곡 ‘몸매’ 의 직캠. 박재범과 허니제이의 섹시함 또한 잘 드러난다. 지금도 레전드라고 불리는 2018 '민트 페스티벌'과 2019년 '워터 밤' 직캠 영상으로 그들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지지한다. 앞으로도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의 길을 걸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