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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AZAAR BEAUTY HOT 100
MAKEUP
58 | STILA 스테이 올 데이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2만8천원.
2년 연속 수상한 아이라이너. 빠르게 마르고 잘 번지지 않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붓펜 타입은 초보자가 쓰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붓이 단단한 편이라 그리기 편하다.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59 | URBAN DECAY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 미드나잇 카우보이 2만9천원대.
호불호가 명확한 글리터 아이라이너임에도 판매 1위를 했다는 건 그만큼 장점이 많다는 얘기. 은은하게 반짝이는 눈물 효과부터 화려한 스파클링 메이크업까지 활용도가 높으며 개성을 표현하기에 이만한 제품이 없다. 10가지 컬러 중 골드 글리터가 가장 사랑받는다.
60 | BENEFIT 롤러 래시 3만6천원.
헤어 롤처럼 달린 작은 후크가 속눈썹을 잡아 올려주는 컬링 마스카라. 헤어 스프레이를 뿌린 듯한 고정력과 물에 강한 제형으로 오랫동안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시코르에서 가장 많이 팔리며 최고의 마스카라로 선정되었다.
61 | MAC 파우더 키스 립스틱, #디보티드 투 칠리 3만3천원대.
립스틱 맛집 ‘맥’의 파우더 키스가 작년에 이어 시코르, SSG닷컴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매트한데 건조하지 않다’라는 표현을 완벽히 구현해낸 덕분. 한국인들이 즐겨 바르는 블러 립을 연출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62 | CLINIQUE 래쉬 파워 마스카라 3만6천원.
SSG닷컴에서 4년 연속 마스카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얇은 솔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는데 놓치기 쉬운 속눈썹은 물론 언더라인까지 완벽하게 커버한다. 미지근한 물로 쓸어주면 눈가에 자극 없이 씻어낼 수 있다.
63 | CHANTECAILLE 립 시크 버터플라이 컬렉션, 피치 블라썸 6만9천원.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물음을 던지는 〈바자〉가 사랑하는 브랜드, 샹테카이. 매년 리미티드를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연보호 활동에 기부한다. 버터플라이 컬렉션은 생태계의 번영을 돕는 나비를 모티프로 만든 라인으로 그중 립 시크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64 | HINCE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클리어 2만9천원.
젠지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론칭 2년여 만에 대세 브랜드로 떠오른 힌스. 수많은 완판 제품들이 존재하지만,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은 ‘바자 뷰티 핫 100’에서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제품이다. 기존 하이라이트 밤과는 달리 끈적이지 않고 얇고 촘촘하게 발려 피부 본연의 광채처럼 표현된다. 간혹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면 모공이나 거친 피붓결이 부각되어 역효과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피부가 촉촉하고 건강해 보이도록 한다. 또 시간이 지나도 지저분하게 유분이 올라오지 않는다. 하이라이트, 치크, 아이, 립까지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6가지 컬러 중 투명 광채를 연출하는 클리어가 베스트셀러다.
65 | HERA 센슈얼 파우더 매트, 435호 팜파스 3만5천원대.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한 제품. 여전히 헤라 립 메이크업 아이템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드러운 발림과 매력적인 컬러가 지지를 받는 이유. 각질과 주름을 부각하지 않는 제형도 매력적이다.
66 | BOBBI BROWN 엑스트라 립 틴트, #베어 라즈베리 4만4천원대.
컬러 립밤의 자리 싸움이 유독 치열했던 일 년. 시코르에선 바비 브라운 립 틴트가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6가지 식물 유래 오일이 수분을 공급하고 비타민이 입술을 환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6가지 컬러 중 라즈베리가 가장 인기가 높다.
67 | SOO ADOR OKHEE 애교살 브러시(NUN08) 1만6천원.
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이 만든 브러시 브랜드. SNS를 기반으로 성장해 시코르에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애교살 브러시’는 애교살에 맞게 제작된 미니 사이즈로 펄이 있는 언더 섀도와 삼각존, 아이라인 스머징 등을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68 | MAC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멀 잇 오버 3만7천원대.
파우더 키스 립스틱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 4월 탄생한 립 컬러. 혁신적인 매트 텍스처는 그대로 유지한 채 제형을 달리해 취향에 따라 골라 바를 수 있다. 리퀴드 제형인 만큼 수분 지속력이 높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69 | NARS 블러쉬, 섹스어필 4만2천원대.
SSG닷컴과 시코르에서 판매 1위를 한 블러셔.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혈색을 선사해 마니아 층이 두텁다. 바르는 횟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덧발라도 무겁지 않다.
70 | DIOR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001 핑크 4만5천원대.
‘국민 립밤’이라는 애칭답게 3관왕을 차지했다. 5월에 리뉴얼을 거치며 한 단계 진화했는데 보습력은 물론 오블리크 패턴이 새겨진 케이스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다. 핑크 컬러가 베스트셀러지만,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025도 주목할 만하다.
71 | TOO FACED 다이아몬드 하이라이터, #다이아몬드 파이어 4만7천원.
영롱한 펄이 ‘글리터 성애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실제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담아서 고급스럽게 발색된다. SSG닷컴에서는 세 가지 컬러를 한 데 담은 트리오 제품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아쉽게 현재는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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