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UN 총회에 방탄소년단이 입고 온 특별한 옷

제76차 UN 총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의 품격있는 패션 스타일!

BYBAZAAR2021.09.23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UN 총회에 특사로 참석한 방탄소년단! 이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Moment)' 개회에서 약 7분 여 간의 의미 있는 연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UN 연설에 나선 방탄소년단은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다. 변화에 겁먹기보다 "웰컴"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길을 향해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가 되자"고 동시대 청년들의 용기를 북돋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가 생중계된 유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0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접속해 BTS의 상징인 보라색 하트 이모티코을 날리며 공감을 표현했는데,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동적인 연설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입은 패션 스타일 또한 화제!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들이지만, 이날은 국내 친환경 업사이클 패션브랜드인 래코드의 슈트를 골랐다. 기후변화, 환경 이슈, 지속가능한 가치를 언급한 연설 메시지의 결을 고려한 의미 있는 선택! 팬들은 "BTS는 다 계획이 있다.", "언행일치의 표본"이라며 칭찬의 댓글을 잇고 있다.
이미지 출처: 콜드 플레이 인스타그램(@coldplay)

이미지 출처: 콜드 플레이 인스타그램(@coldplay)

방탄소년단의 계획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 뉴욕 방문 일정 중에 재회한 콜드플레이와의 만남이 또 한 번 화제다. 콜드플레이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 SNS에 올렸는데, 크리스 마틴을 비롯한 4명의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개량한복을 입은 것. 이 개량한복은 방탄소년단이 미리 선물로 준비해 간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 특사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방탄 소년단은 내일(24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