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만든 지속 가능한 #티카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반런드렛이 용인시 보정동에 티 카페를 오픈했다.

BYBAZAAR2021.09.17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의 가든 스퀘어 별관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의 가든 스퀘어 별관

통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가든 스퀘어 별관 내부

통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가든 스퀘어 별관 내부

오가닉 런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반런드렛에서 용인시 보정동에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 카페를 오픈했다.
 
더 테라스는 블렌딩 티와 커피, 디저트를 판매하는 1층 카페와 곧 런드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2층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외부에는 자연을 조망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가든 스퀘어 별관과 전기차 충전소인 EV 스테이션을 비롯한 주차장, 드라이브 스루 존이 갖춰져 있다.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의 카페 내부 전경

어반런드렛 더 테라스의 카페 내부 전경

더 테라스 카페는 국내 로컬 농장에서 재배한 원재료로 블렌딩한 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런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반런드렛의 핵심인 ‘물’의 느낌을 전달한다. 카페 내부의 작은 인공 연못, 블렌딩 티, 전체적으로 맑고 깨끗한 톤의 공간 디자인 모두 물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여유로운 자리 배치나 편한 패브릭 소파, 차분하고 조용한 배경 음악 등을 통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어반런드렛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렌딩 티와 시그니처 쑥 스콘과 단호박 스콘

블렌딩 티와 시그니처 쑥 스콘과 단호박 스콘

더 테라스 카페에서는 약 10여 종의 프리미엄 티를 맛볼 수 있다. 더 테라스에서 판매하는 블렌딩 티는 경남 하동에서 최상의 품질로 재배된 프리미엄 티로 인공적이지 않은 순수한 찻잎을 각 차에 맞는 농도와 시간으로 우려낸다. 어반런드렛이 선보이는 블렌딩 티는 전통적인 다도의 느낌보다 모던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용하는 그릇이나 티 포트, 트레이에서도 모던함이 묻어 나온다.
 
더 테라스 카페의 시그니처 푸드는 스콘이다. 쑥 스콘과 단호박 스콘이 준비되어 있는데 쑥 스콘은 시중에 파는 쑥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경남 하동에서 구해온 쑥가루를 사용한다. 그리고 매일 쑥을 직접 쪄서 반죽에 넣어 굽는다. 단호박 스콘도 마찬가지다. 원물이 씹히는 스콘의 식감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카페 내 베이커리는 비건을 지향하여 스콘을 제외한 대부분의 베이커리는 비건 브레드다. 밀가루와 버터, 우유 등과 같은 동물성 재료들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재료들만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어반런드렛의 철학이 담긴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 존

어반런드렛의 철학이 담긴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 존

더 테라스 카페는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며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카페의 테이크아웃 컵과 빨대, 포크와 나이프, 스푼 모두 사용 후 스스로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성 제품이다. 카페 입구 쪽의 굿즈 존에는 어반런드렛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패브릭 제품과 친환경 제품들이 마련돼 있다. 카페의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모던한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AY의 아이템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꾸려진 공간은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기에 충분하다. 곧 오픈을 앞둔 더 테라스 2층의 런드리 공간 또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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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박소영(크리에이티브팀)
  • 사진/ 김상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