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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노홍철, 이상순이 뭉쳤다? #먹보와털보

김태호 PD가 지상파 방송사 소속 최초로 넷플릭스 예능 프로젝트를 연출한다.

프로필 by BAZAAR 2021.08.10
이미지 출처: MBClife <탐나는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미지 출처: MBClife <탐나는TV> 유튜브 채널 캡처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항상 신선한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온 김태호 PD가 지상파 방송사 소속 최초로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를 연출한다.
이미지 제공: 넷플릭스

이미지 제공: 넷플릭스

이미지 출처: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스틸컷

이미지 출처: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스틸컷

현재 주요 촬영을 모두 마치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라는 프로그램의 제목은 <먹보와 털보>. 가수 비와 방송인 노홍철이 바이크를 타고 도시와 자연을 넘나들며 그려가는 좌충우돌 로드트립 버라이어티 컨셉이다. 언뜻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가 연상되는 스토리!
이미지 출처: 비(@rain_oppa), 노홍철(rohongchul)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비(@rain_oppa), 노홍철(rohongchul) 인스타그램

외모부터 스타일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비와 노홍철! 이들은 어떻게 합류하게 됐을까? 두 사람의 만남이 언뜻 의외의 조합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알고 보면 친분이 꽤 두터운 사이라고.
이미지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rohongchul)

이미지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rohongchul)

평소 보디 관리를 위해 1일 1식을 할 정도로 식단 관리에 힘쓰는 비는 맛있는 한 끼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소문난 미식가, 한편 노홍철은 실제 여행사를 차렸을 정도로 여행에 빠삭한 여행가다.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서로의 공통점인 바이크! 이들은 함께 전국 팔도를 시원하게 질주하다가 내키는 대로 멈춰 불멍, 물멍, 식물멍 등 각종 '멍 타임 힐링'을 가지며 대리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감성적인 뮤지션 이상순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라인업 공개만으로 눈과 귀를 만족시킬 웰메이드 예능 프로그램이 기대되는 상황! 먹방, 여행, 힐링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다룬 코드들이지만, 김태호 PD의 남다른 연출력과 비, 노홍철의 '찐친 케미'이 만나 어떤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Credit

  • 에디터/김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