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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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품?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미세한 컬러 펄 파우더가 빛을 반사시켜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데일리 톤업 선크림. 월넛 잎 추출물을 함유해 칙칙한 피부 톤을 맑고 화사하게 밝혀준다.
써 봤더니? 올여름 강추 아이템! 베이스 메이크업 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은 발라야 하지만, 혹 답답하거나 화장이 밀릴까 고민이라면? 입생로랑 뷰티의 탑 시크릿 인스턴트 톤업을 추천한다. 끈적임이나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베이스 메이크업 전 즉각적인 톤업 효과를 줘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돕는다. 가볍게 메이크업하고 싶은 날에는 인스턴트 톤업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좋다. –디지털 에디터 김수진

어떤 제품? 강력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톤업 베이스 선크림. 더불어 자외선에 의해 지친 피부가 빠르게 진정될 수 있도록 피부의 수분 장벽을 케어해준다.
써 봤더니? 제품명 그대로 '톤업'에 충실한 제품이라 피부를 하얗게 선 케어하고 싶다면 이 제품이 무조건이다. 손으로 바르면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어서, 스펀지로 톡톡 발랐더니 '더티 웜톤'에서 '클린 웜톤'으로 신분상승했다. ‘갸루상’이 될 수 있으니 양 조절은 필수. 촉촉한 선크림은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지고 미세 먼지가 달라붙는 것 같아 살짝 매트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이 그런 특징을 담고 있어 자주 사용했다. 믿을만한 '매트한 톤업 선크림'을 찾고 있다면 아이오페 제품을 추천한다. –디지털 디렉터 박애나
세럼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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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품?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톤업 선크림. 밝은 핑크 컬러의 텍스처가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혀준다.
써 봤더니? 평소 톤업 제품은 다소 건조하거나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헤라 ‘선 메이트 에어리 선 밀크’는 워터리 한 텍스처로 촉촉하면서도 피부에 착 밀착되는 점이 가장 좋았다. 롤링하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얼굴이 화사해지는 동시에 보송보송한 느낌만 남는 게 아닌가. 그야말로 ‘겉보속촉’! 오일과 피지를 흡수하고 모공은 메꿔주는 ‘다공성 파우더’를 함유해 ‘필름포밍효과’를 자랑하는 톤업 선크림! 유분감을 잡아줘서 그런지, 번들거리지 않아 여름에 산뜻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디지털 에디터 가남희

어떤 제품?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는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신상 선 제품. 카카두플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더하는 비타민 C 효과와 자외선 차단의 효능을 한 번에 담았다.
써 봤더니? ‘카카두 유스 글로우 비타 톤업 선 세럼’은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부담 없이 발리고 매끈한 마무리감을 남기는 게 특징. 톤업 선크림의 백탁현상이 걱정된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볼 것. 그린 컬러가 살짝 감도는 텍스처는 피부를 자연스럽게 반 톤 정도 밝혀준다. 더불어 ‘무기자차 논 나노’ 선 제품이라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징크옥사이드’성분을 사용해 피부뿐만 아니라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했다고. 대신 천연 에센셜 오일들이 만들어낸 익숙지 않은 비타민 향은 적응이 좀 필요하겠다. –디지털 에디터 제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