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올여름엔 자신 있는 부위만 골라 드러내어 그 효과를 극대화하거나, 은근한 노출로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는 ‘컷아웃’ 스타일은 어떨까? 셀러브리티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여름 컷아웃 룩에 도전해보자.
최근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한예슬. 그의 최근 모습만큼이나 과감한 노출의 룩을 선보였다. 어깨와 가슴 아랫부분을 과감하게 도려낸 듯한 컷아웃 디테일의 네온 컬러 톱과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하이웨이스트 진을 매치한 것. 노출을 위해 몸매와 옷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당당한' 애티튜드!
실루엣이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이하이. 허벅지 위까지 깊게 난 슬릿 사이로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올블랙 룩에 컷아웃 디테일이 포인트를 더한다.
그린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한 조이. 셔링 디테일과 퍼프 소매가 그의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어깨와 등 부분 컷아웃 디테일의 노출로 반전 포인트를 더했는데. 좁은 어깨가 콤플렉스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디자인!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내기보다는 조이처럼 적당한 노출과 퍼프 디테일로 좁은 어깨 커버는 물론 사랑스러움도 더할 수 있다.
러블리한 드레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을 선보인 태연. 옆구리를 살짝 드러내는 디테일이 포인트! 만약 일자 허리 라인이 고민이라면? 허리를 살짝 드러낼 수 있는 컷아웃 디테일의 옷으로 잘록해 보이는 효과를 주어 보완할 수 있으니 코디할 때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