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HOT! 6월에 주목해야 할 패션 뉴스는?

BYBAZAAR2021.05.29
 
가장 우아한 색, 블루
무슈 디올은 자신의 뮤즈 미차 브리카르(Mizza Bricard)에 대해 “우아한 품격을 정의하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디올 메종이 그녀의 우아함에 바치는 찬사, ‘블루 미차’ 라인을 발표했다. 울트라마린 블루 컬러의 레오퍼드 프린트를 뒤덮은 이번 컬렉션은 자수와 수공 페인팅 장식의 플레이스 매트부터 냅킨, 접시, 유리 오브제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빈티지 작품을 재해석한 장식용 그릇과 디저트 접시에는 섬세한 대나무 모티프를 새겨 넣어 특별함도 더했다. 디자이너 노에 뒤샤프 로랑스(Noe Duchaufour-Lawrance)가 디올 메종을 위해 제작한 휴대용 코롤라(Corolle) 램프도 눈여겨볼 것. 

 
Upcycled Project 
지속성에 대한 철학을 이어가는 미우미우의 업사이클 프로젝트. 이번에도 리바이스와 함께했다. 클래식한 데님을 재활용해 미우미우만의 사랑스럽고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컬렉션 중 미국에서 제작된 1980~90년대 남성용 트러커 재킷과 501 진 제품이 주로 재활용되었다. 이 빈티지 데님에 크리스털, 진주, 인조 다이아몬드, 플라워 모티프를 수작업으로 장식했고, 퍼프 소매와 볼드한 아르데코 스타일의 가죽 패치로 미우미우식 스타일을 더했다. 데님 팬츠는 슬림 피트의 롱 버전과 쇼츠 버전으로 선보이는 반면, 재킷은 오버사이즈로 디자인되었다. 아이코닉한 리바이스의 백 패치는 미우미우의 핑크 컬러로 시선을 끌고, 브랜드 로고도 함께 새겼다. 이 매력적이기 그지없는, 리바이스와 미우미우의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5월 중순, 전 세계 18개 미우미우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miumiu.com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JUST FOR MEN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오직 남자들을 위한 약혼 반지이기 때문! 최근 피앙세(Fianc´ee)를 위한 약혼 혹은 결혼 반지만을 내세워오던 브랜드들에 경종을 울리는 제품이 탄생했으니 티파니의 ‘더 찰스 티파니 세팅’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하우스 최초로 남성용 인게이지먼트 링을 선보인 것인데, 명칭은 창립자인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이름에서 빌려온 것이라고. 플래티넘 혹은 티타늄 도장 소재로, 기존의 웨딩 밴드 스타일에서 벗어난 대담하고 견고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최대 5캐럿의 라운드 및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를 중심에 세팅했고 나이프 에지 컷 밴드가 세련미를 더한다. 지금 바로 티파니 공식 사이트(www.tiffany.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그런지의 거장들
지난 3월, 첫 번째 협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릭 오웬스와 닥터마틴이 두 달 만에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두 브랜드 사이에는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1990년대 그런지 스타일의 아이콘이었다는 것.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 이들의 두 번째 만남 역시 파격적인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이전에 선보인 ‘1460 벡스’ 부츠를 스웨이드 소재로 재해석했고, 무려 2.5m에 달하는 슈 레이스를 매치했다. 아울러 릭 오웬스 특유의 글래디에이터 샌들인 ‘그리폰’에는 앵클 스트랩을 추가해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모습. 닥터마틴의 시그너처인 ‘1461’ 슈즈 역시 한층 과감해진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참고로 이번 컬렉션은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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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서동범,이진선,황인애
  • 사진/ Dior,Miumiu, Tiffany & Co, Rick Owens
  • 웹디자이너/ 한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