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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파우더에 아미노산이 코팅돼 있어 피부에 녹아들듯 발린다. 유분기를 잡아주지만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은은한 윤기가 감돈다. 슈거 파우더처럼 하얀 제형이므로 소량만 사용하는 게 좋다. 5만6천원.
3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압착 파우더. 내장된 브러시로 컬러를 블렌딩해 사용한다. 파우더에 펄이 들어 있어 발랐을 때 피부에 미세한 반짝임이 남는다. 브러시 자국이 남기 쉬우니 손목에 힘을 빼고 가볍게 터치할 것. 3만6천원.
매트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7가지 컬러 중 2~3가지를 골라 얼굴에 컨투어링해보자. 피부 결점은 가려지고 얼굴 입체감은 드라마틱하게 살아난다. 6만원.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압착 파우더로 피부톤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동봉된 스펀지 퍼프를 이용하면 파우더가 적당량 피부에 밀착된다. 베이스 메이크업뿐 아니라 아이와 립 메이크업의 유지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유용하다. 2만9천원.
매트한 피부 표현을 꺼려 파우더를 쓰지 않는다면 슈에무라 ‘3D 페이스 쉐이퍼’를 사용해보자. 파우더에 핑크와 옐로 컬러의 펄이 섞여 있는데 극도로 미세한 펄이라는 점이 남다르다. 펄 제형이 도드라지지 않고 피부에 건강한 윤기만 남긴다. 6만5천원대
4년 연속 판매 1위인 UHD 루스 파우더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세팅 파우더. 단일 색상이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6가지 색상으로 피부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모공과 잔주름을 촘촘하게 채워 피붓결을 보정해주는 데 탁월하다. 파우더 특유의 텁텁함 없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5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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