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x 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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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물론, 휴양지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H&M X 렘렘 컬렉션
최근 시몬 로샤와의 협업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H&M이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에티오피아 추신의 수퍼모델이자 배우, 여권신장 지지자인 리야 케베데가 설립한 렘렘. 에티오피아 언어로, '피어나 번성한다’는 뜻을 가진 렘렘은 여성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목표를 지닌 브랜드. 우아하고 편안하며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디테일한 룩이 특징이다.

지속가능한 소재들로 만들어진 스트라이프 원피스
이번 협업에서도 이러한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특별한 점은, 처음으로 주얼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오가닉, 리넨,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텐셀 리오셀 등의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비치웨어와 수영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말부터 일부 H&M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컨버스 x 킴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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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명 TPU 케이지 어퍼가 특징인 컨버스 X 킴 존스 컬렉션
컨버스가 영국 디자이너 킴 존스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킴 존스는 현재 디올 옴므의 디렉터,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까지 맡은 능력자. 늘 소비자들이 탐낼만한 제품을 선보이는 그는 이번에도 영혼을 담았다. 컨버스의 '척 70'은 클래식 캔버스 디자인에, 반투명 TPU 케이지 어퍼로 레트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유광 코팅 고무와 스'피드 슈레이스 시스템'을 탑재해 아웃도어용으로도 제격이다. 이 슈즈에 어울릴만한 룩도 함께 선보인 킴 존스.

함께 공개한 90년대 스타일의 재킷과 팬츠
파카, 티셔츠, 카고 팬츠, 크루넥, 재킷 등을 공개했는데, 오버사이즈 핏, 유광 디테일, 실용적인 포켓을 더하여 90년대 감성을 담았다. 한정판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드로우 방식'로 구입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 및 구매는 4월 12~13일에 진행. 컨버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회원 가입 후 로그인 다음에 드로우를 신청하면 된다. 공식 인스타그램(@converse_kr) 팔로우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