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봄바람이 불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바로 트위드 재킷이다. 본격적인 봄맞이 쇼핑을 준비하고 있다면, SNS와 런웨이에서 포착한 트위드 재킷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패셔니스타 김나영의 선택은 르미아(@le_mia_officail)의 핑크 스커트 수트. 여기에 샤넬 백팩과 메리 제인 플랫 슈즈를 매치해 로맨틱한 매력을 한층 더했다.


언제나 톡톡 튀는 패션으로 눈길을 끄는 패션 인플루언서 린드라 메딘. 주로 컬러풀한 트위드 재킷을 선택하는데, 트레이닝 쇼츠나 찢어진 데님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을 매칭하는 편이다. 트위드 재킷을 ‘꾸안꾸’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참고할 것.


보다 편안한 트위드 재킷을 원한다면 신축성 있는 니트 또는 부클레 소재를 선택하라. 조이의 선택을 눈여겨 볼 것. 데이트 룩부터 출근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활용도 만점 아이템이 되어 줄 것이다.

트위드 재킷을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데님 팬츠가 현명한 선택이다. 수영처럼 보우 블라우스를 매칭해 좀 더 페미닌하게 연출해도 좋다. 여기에 미니 벨트 백 하나만 더해줘도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잇미샤 재킷과 레이디 디올 백, 헤어 밴드까지. 핫 핑크 공주로 변신한 서현! 감각적인 톤온톤 컬러 매칭이 한층 더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2021 S/S 시즌, 에디터의 ‘최애 룩’인 셀린 또한 놓칠 수 없다. 이번 시즌 셀린 우먼은 힙합을 즐겨 듣는 파리지앵을 표현했는데, 그 중 상큼한 레몬 컬러 재킷에 더해진 캡과 데님 팬츠, 화이트 스티커즈의 쿨한 조합은 당장이라도 풀착 구매하고 싶을 정도. 또 ‘트위드하면 샤넬, 샤넬하면 트위드’ 아닌가! 이번 시즌 샤넬의 캐주얼한 스타일링 역시 주목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