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세 번째 살인’, ‘어느 가족’ 등을 연출한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키즈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영화 ‘브로커’. 준비 기간만 5년인데다 개봉 전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바로 송강호와 배두나, 강동원이 앞서 출연 소식을 전한데 이어 아이유가 캐스팅을 확정 했기 때문. 아이유는 최근 ‘Celebrity’ 발매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증명했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자의 모습을 선보인 아이유의 출연 소식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설레게 한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