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넷플릭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상 앱 헤드 스페이스의 공동 창업자인 앤디 푸디콤베와 넷플릭스가 손을 잡고 만든 신작 시리즈다. 20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8편에 명상의 기초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법을 아우르며, 영상 후반부에는 실제로 명상을 실습할 방법까지 안내한다. 2021년 1월 1일 공개 예정. 넷플릭스 상영.

사진 제공: 넷플릭스
생각할수록 복잡한 미지의 영역, 뇌. 꿈에서 불안장애까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현상을 탐구한다. 엠마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익숙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내레이터로 등장하고 감각적인 타이포 그래픽과 인포그래픽이 시각을 사로잡아 다큐멘터리는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넷플릭스 상영.

사진 제공: 넷플릭스
그 어느 때보다 위로와 긍정의 힘이 필요했던 한 해의 마무리에 보기 좋은 작품이다. 활발한 강의와 세미나로 지난 30여 년간 자기계발 영역에서 업적을 쌓아온 미국의 유명 라이프 코치 토니 로빈스가 6일간 진행했던 '운명과의 데이트'라는 세미나 강연 내용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넷플릭스 상영.

사진 제공: 왓챠
각자 다른 사연과 희망을 품고 모인 11명의 사람이 순례길을 함께한다. 2,500km 떨어진 성산 카일라스산을 향해 삼보일배하며 나아가는 1년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티베트의 웅장한 자연을 배경으로 반복되는 이들의 발걸음이 어쩐지 숭고한 느낌이 든다. 그들의 여정에 동행하는 사이, 나를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왓챠 상영.

사진 제공: 왓챠
이야기도, 대사도, 자막도 없다. 한라산의 피고 지는 생의 순환만 있을 뿐이다. 다큐멘터리 〈오버 데어〉는 1,000여 일에 거쳐 한라산을 들고 나며 마주친 순간들의 조각들을 모아 나열했다. 가만가만 빗소리에 귀 기울이다가 자욱이 안개구름 가득한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을 어지럽혔던 생각은 뒤로하게 된다. 왓챠 상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