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꿀같은 향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한여름 밤의 꿀같은 향수

여름철 꿉꿉함을 씻어줄 서머 향수.

BAZAAR BY BAZAAR 2020.06.24

OH FRESH!

 

ROMANTIC WOODY

Hermès 롬브르 드 메르베이 오드퍼퓸
블랙티 블렌딩과 통카 빈을 담은 관능적인 느낌의 우디 오리엔탈 계열 향수. 그러데이션 컬러 보틀로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경계를 표현했다. 우디 향에 더불어 달짝지근한 향이 느껴져 푸르스름한 여름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100ml 20만7천원.
 

 

FRUITY SPLASH

Guerlain 아쿠아 알레고리아 그라나다 샐비어 오 드 뚜왈렛
새콤달콤한 석류의 과즙 향이 시간이 지나면서 장미 향과 어우러져 풍성해진다. 허브의 잔향 때문에 마냥 여성스럽기보다는 산뜻하고 청량한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75ml 11만원.
 
4711 아쿠아콜로니아 리치 앤 화이트민트
향수 원료로는 생소한 열대과일인 리치와 박하가 만나 흔하지 않은 과일 향을 선물한다. 뜨겁고 습한 공기를 전환해줄 만큼 상쾌한 향.
170ml 6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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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효정
    사진/ 정원영
    어시스턴트/ 주효정
    웹디자이너/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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