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힐링! 동화 같은 마을 BEST 4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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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힐링! 동화 같은 마을 BEST 4

업로드만 해도 SNS ‘좋아요’ 수 폭발할 동화 같은 풍경의 마을은 어디?

BAZAAR BY BAZAAR 2020.03.13

Bibury, England

 
Photo by. JYPhoto by. JYPhoto by. JY
 
영국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는 코츠월드의 한적한 시골 마을, 비버리. 과거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고풍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유의 목가적인 풍경 덕분에 그림책 〈피터 래빗〉의 배경이 됐다.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 작고 따뜻한 마을.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 삼아 여유롭게 산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Hallstatt, Austria 

 
Photo by. JYPhoto by. JYPhoto by. JY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풍경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구투 지방에 있는 할슈타트로 가면 된다. 이곳은 바트이슐에서 기차로 약 30분 정도 간 뒤 보트를 타고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할슈타트 호와 어우러진 산, 아기자기한 호숫가의 집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Reine, Norway  

 
@colbybrownphotography@christoph_schramm@malthezimakoff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 불리는 레이네는 노르웨이의 북쪽, 로포텐 제도에 위치해있다. 빙하가 만들어 낸 독특한 피오르 지형과 알록달록한 로르부어(노르웨이 어부들이 사용했던 창고)가 줄지어 늘어져 있어 환상적이다. 특히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레이네브링겐 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놓치지 말 것.  
 
 

Simiane-la-Rotonde, France

 
@tv5.ca@eurowings@dailytravel.earth
 
프랑스 남부 알프드오트프로방스 지역의 작은 성곽 마을 씨미안느 라 호똥드. 마을 앞에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밭이 압권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아름답고 향기로운 라벤더밭을 거닐면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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