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갈락틱 배쓰밤 용량 200g 1만 7천원.
러쉬코리아 PR 이지선
우주 입욕제로도 잘 알려진 러쉬의 베스트 아이템. 심신이 유독 지치는 날 ‘인터갈락틱’ 배쓰밤을 꺼낸다. 욕조에 물을 받고 이 제품을 사용하면 힐링 그 자체! 입욕 물에 퍼져가는 알록달록한 컬러들을 보고만 있으면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 좋다. 일명 멍~밤 효과. 또한 상쾌한 페퍼민트가 함유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미미한 두통이 있을 때도 자주 사용한다. 욕실 가득 퍼지는 페퍼민트 향이 심신 안정을 선사한다.

Aesop
코리안더 씨드 바디 클렌저 500ml 5만 6천원.
하퍼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수진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 많이 늘었다. 여행은 물론 집 앞조차 나가기 망설여지는 요즘. 괜시리 예민한 마음에 잠 못 이루고 있어, 나를 위한 바디 제품을 새로 구매했다. 주변 지인들이 적극 추천한 이솝 코리안더 씨드 바디 클렌저. 이제 나도 추천! 코리안더 시드와 블랙 페퍼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따뜻하고 풍부한 아로마 향이 마음을 릴렉스 시켜준다. 피부는 물론 마음 까지 깨우는 듯한 상쾌한 클렌저! 또한 파촐리 오일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디톡스 효과까지 더해주는 것. 밤마다 잠 못 이루고 있다면, 바디 제품을 바꿔보는 것을 적극 추천. 직접 사용해 보면 이 아이템의 진가를 깨닫게 될 것.


리비에라 포스트카드 바디워시 350ml 1만 2천원, 바디젤리 250ml 1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PR 이기란
바디 워시 유목민이었는데 드디어 찾은 힐링템. 앤아더스토리즈 '리비에라 포스트카드' 컬렉션 바디 워시가 주인공. 사계절 내내 어울리는 향으로 때론 여름 같고 때론 따스한 느낌까지 주어 여행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사람에 체취에 따라 다양한 향을 연출해 더욱 매력적인 제품. 은은하고 우아한 탑 노트로 시작해 프레시한 향으로 마무리 된다. 바디 워시를 사용한 뒤, 바디 젤리 제품까지 함께 사용하면 향이 오래 지속되어 기분 업!

LE LABO
바디크림 5만 5천원.
하퍼스 바자 디지털 에디터 박애나
향에 민감한 편이라 보디 제품을 고를 때 '향'을 우선시한다. 쌓아놓고 기분이나 상황에 맞춰 보디 제품을 쓰는 편인데, 요즘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길거나, 우울한 뉴스 소식과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는 히노키 향을 담은 르 라보의 '바디크림'의 힘을 빌린다. 히노키 나무 숲에 쌓인 듯 차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자기 전에 바르면 아로마테라피는 물론, 숙면 효과도 있다. '대자연의 날'일 때도 가장 먼저 손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