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 비통에서 새로운 2020 S/S 슈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하게 글로벌 스타일아이콘 린드라 메딘 코헨과 함께 작업한 것.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새롭게 탄생시킨 스타일로, 하우스 고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은 물론 보이시함, 여성스러운 감성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아이템이다.
높은 굽의 '스위프트 로퍼'는 레더 소재와 하이테크 패브릭을 결합해 스포츠 웨어 느낌을 더 했다. 전체적인 컬러는 블랙이나, 힐은 과감하게 모노그램 캔버스와 동일한 컬러를 담았다. 플랫폼 솔에 여러 장의 가죽을 쌓아 올린 '아카데미 로퍼'는 루이 비통만의 보이시한 현대식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루이 비통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LV 아치 라이트 스니커즈 역시 시선강탈. 테크니컬 패브릭 소재에 누드와 블루 컬러가 추가된 이 스니커즈는 올해도 여전히 인기만점 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니 린드라 메딘 스타일을 참고해 신상 플렉스 하자!




디올 X 나이키
이 조합 찬성! 디올과 나이키가 뭉쳤다. 지난해 마이애미에서 열린 디올 F/W 컬렉션에서 등장한 '에어 조던1 하이 OG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 스니커즈'가 드디어 출시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슨이 나이키 조던 브랜드와 야심차게 작업한 스니커즈로, 나이키의 아니코닉한 스우시 로고에, 디올 오블리크 패턴을 더했다. 심지어 이탈리아 장인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채색했다고! 1980년대 미국 스포츠 웨어 감성과 디올의 높은 테일러링 기술이 더해진 스타일로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에어 디올 컬렉션은 2020 4월 이후 디올 부티크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 될 예정.



질 샌더 X 매치스패션
매치스패션과 질 샌더가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여성복 라인은 물론 두 가지 플랫 슈즈를 선보인 것. 질 샌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듀오 루시 마이어, 루크 마이어 부부는 이번에 컬렉션에 대해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할 때 진정으로 입고 싶은 옷은 무엇인지 고민했죠. 편안하면서도 잘 차려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스마트한 룩을 보여주기로 했어요. 또, 한 개인이 일주일을 보내는 과정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월요일에는 어떤 기분일까? 목요일에는 어떤 옷을 입고 싶을까?’ 등에 대한 이야기였죠. 이런 과정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이 질 샌더다운 의상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됐어요.” 라고 이야기했다. 이번에 선보인 플랫 슈즈에서도 질 샌더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우아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현재 매치스패션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