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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했던 날씨가 순식간에 추워진 요즘, 스타일과 보온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니트 베스트’이다. 셔츠, 터틀넥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착용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니트 베스트의 가장 큰 매력. 독특한 컬러와 패턴의 니트 베스트는 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활용도 높은 니트 베스트의 스타일링 방법을 셀럽과 스트리트 스타일로 알아보자.
블루 포인트의 프라다 케이블 니트 베스트를 착용한 기은세.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해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공효진은 베이식한 디자인의 니트 베스트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의 셔츠를 매치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줬다. 이와 반대로 니트 베스트의 패턴이 강렬하다면 베이식한 이너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외 패션 인플루언서 한나 스테판슨(Hanna Stefansson)은 니트 베스트와 이너 셔츠의 컬러를 맞춰 패턴 믹스를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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