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7일 컴백을 앞두고 이뤄진 단체화보에서 SF9은 각자 개성에 맞는 컨셉트를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섹시미, 댄디함 등을 한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것.

SF와 관련된 아홉개의 키워드로 진행된 인터뷰에는 컴백 이틀 전의 마음, 첫 순간의 기억, 패션 스타일과 좋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 등 멤버들의 솔직하고 간결한 답변이 담겨있다.
어떤 미래를 꿈꾸느냐는 질문에 로운은 “내적으로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 단단하게 흔들리지 않고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김석우를 꿈꾼다”고 대답했다. 이어 영빈은 “후배에게 인정받는 그룹, 팬들이 믿고 보러 와주는 팀이 되었으면 한다”, 휘영은 “결말을 알 수 없는 영화처럼 살고 싶다. 위기가 와도 기회를 만드는 삶이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찬희는 “당장 올 미래에는 행복하게 낮잠을 청하고 싶다”, 인성은 “팬들과 오래도록 보고 싶다”, 유태양은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 다원은 “거창한 미래보다도 내가 지금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삶. 그거면 충분하다” 재윤은 “SF9 아홉명 모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주호는 “SF9이라는 음악적 장르를, 솔로가수 주호라는 장르를 만들고 싶다”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대세 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는 SF9의 더 많은 모습은 〈바자〉 2월호와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