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감성 뷰티라운지, 이런 곳에?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국내 첫 감성 뷰티라운지, 이런 곳에?

뷰티 라운지 진짜 '찐'을 찾았다.

BY BAZAAR 2020.01.10

몇 번을 방문해도 놀라운 공간. 최근 서울의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인 성수동에 신개념 감성 뷰티 라운지 〈아모레 성수〉가 오픈했다. 기존 자동차 정비소였던 건물을 개조한 곳으로 보통 뷰티 라운지 하면 떠오르는 무드인 화려하고 샤랄라한 공간과는 정반대로 콘크리트 벽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반전이다.

리센션에서 체크인을 통해 입장하면 마치 호텔을 연상하는 절제된 인테리어의 클렌징 룸이 등장한다. 자유롭게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클렌징 룸을 지나면 입이 딱 벌어지는 메인 공간인 아모레퍼시픽의 30여 브랜드, 3천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라이브러리를 만나볼 수 있다. 피부 타입, 피부 톤, 텍스처, 제품군 등 디테일하게 나눠진 화장품들. 뷰티 라이브러리를 구경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문구 "JUST TRY".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인 모든 제품을 마음껏 부담 없이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문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