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다이어트 성공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거야?
지난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비키니 입기에 도전한 에디터의 기사를 기억할 거다. 린 클리닉의 고유한 체형교정 시술인 P&P 주사와 식이요법을 통해 약 두 달 만에 몸무게 6kg 감량에 성공!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2kg 정도만 오르락내리락 하며 적정 체중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참고로 이제는 당당히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비키니 사진도 공개할 수 있다.
다이어트 성공 후 가장 큰 고민은 ‘요요’였다. 맛집 찾아다니는 게 가장 큰 행복이던 에디터가 평생 닭가슴살과 채소만 먹고 살 수는 없는 일. 셀 수없이 많은 다이어트에 도전했으나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요요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인생 최고로 성공적인 이번 다이어트만큼은 절대! NEVER!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기에 큰 고민 끝에 오랜 기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나만의 다이어트 5계명을 만들었다. 결과는 꽤 성공적이니 놓치지 말고 살펴보도록!
[에디터의 다이어트 5계명] 첫 번째, 탄수화물과 밀당하기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 탄수화물! 중요한 건 ‘양’ 조절이다. 무턱대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기력이 떨어지지만, 그 양이 과하면 금세 지방으로 전환된다. 에디터의 경우엔 정제된 ‘나쁜’ 탄수화물이 아닌 ‘착한’ 탄수화물만을 섭취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어 백미 밥 대신 현미밥 혹은 귀리밥을, 간식으론 빵 대신 고구마나 브로콜리를 선택했다. 또한 점심에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다면, 저녁은 샐러드 같은 가벼운 식사로 대체했다.
두 번째,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을 몸에 익힐 것 허리 디스크가 있어 헬스 같은 과격한 운동을 하기엔 좀 부담스러웠다. 고민 끝에 필라테스와 슬링, 기능회복 운동, 보행교정이 복합된 린 액서프리 운동을 선택했다. 린 액서프리 센터에선 정밀한 체형 검사 및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전문 코치와 1:1로 진행하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주 2회 정도 린 액서프리 센터에서의 운동을 진행했고 집에선 틈틈이 운동 앱을 활용했다. 에디터 추천 앱은 ‘30일 안에 체중 감량’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다른 운동 앱에 비해 프로그램도 짜임새 있게 잘 정리되어 있고, 운동 강도를 수준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꾸준한 홈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세 번째, 무조건 12시 전에 취침하기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사실이었다니! 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피부까지 좋아진단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수면 골든타임은 성장 호르몬이 활발해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사회적 통계와 설문조사, 생물학적 실험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8시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녁 약속이 있더라도 늦게까지 놀지 않고 최대한 12시 전엔 귀가해 충분히 자려고 노력했다.
네 번째, 내 몸에 필요한 영양 보조제 섭취 한 포에 5가지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는 'AM 데일리 멀티팩'
에디터는 영양제 챙겨 먹는 걸 귀찮아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선택한 게 한 포에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제가 골고루 들어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멀티 팩 영양제였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그래도 단기간 많은 체중이 빠졌기 때문에 철저한 영양 관리가 필요했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면역력을 위한 필수 영양제인 유산균 또한 매일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멀티 팩 영양제와 유산균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웹 기사를 참고하자.
영양제 추천 기사는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43180 멀티 팩 영양제 추천 기사는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42381 유산균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43449 다섯 번째, 하루에 물 1ℓ 마시기 쉬울 것 같지만 가장 지키기 힘든 게 물을 많이 마시는 거다. 에디터의 경우 1ℓ 사이즈의 보틀을 사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 두고 계속 물을 마셨다. 한 가지 팁을 준다면 1ℓ 보틀에 물을 가득 담지 않고 조금씩 나눠 담아 마실 것. 계속 물을 담으러 왔다 갔다 하는 것 또한 소소하게나마 운동이 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