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탑골공원 패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돌고 도는 #탑골공원 패션

2019년 VS 1990년대 비교 불가! 패션 성지로 떠오른 뉴 탑골공원

BAZAAR BY BAZAAR 2019.10.28
 
 
1996년 전 세계 미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제니퍼 애니스톤. 그의 거꾸로 쓴 볼캡과 오버롤, 그리고 렌즈가 작은 선글라스 룩을 최근 그대로 오마주한 듯한 셀레나 고메즈의 스트리트 사진이 화제다.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여행을 떠난 것일까? 23년이나 흘렀지만 같은 날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듯.  
 
 
1991년 한 영화 시사회에 등장한 드류 베리모어. 갈매기 눈썹, 빨간 입술, 여기에 배꼽이 살짝 보일듯한 길이의 니트 카디건과 데님 팬츠로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룩은 지금 블랙핑크 제니가 즐겨 입는 데일리 룩과도 비슷하다. 크롭트 톱이나 카디건에 오버 사이즈 데님 팬츠를 자주 착용하는 블랙핑크 제니. 여기에 90년대 유행한 집게핀 까지 더했으니, 금상첨화! 
 
 
1990년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 곱슬곱슬한 헤어 스타일, 버스 손잡이가 연상되는 링 귀고리 거기에 파격적인 컷 아웃 디테일의 톱과 오버사이즈 팬츠까지! 그녀의 쿨한 스타일을 2019년 버전으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모델 이자벨 굴라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답게 한층 과감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신디 크로포드/ 블랙핑크 지수

신디 크로포드/ 블랙핑크 지수

 
1992년 펩시 광고 캠페인에서 몸에 딱 붙는 화이트 톱에 물 빠진 데님 팬츠로 시선을 사로잡은 모델 신디 크로포드. 그의 펩시 광고는 지금까지 화자 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리마인드 캠페인이 공개되기도) 2019년 블랙핑크 지수도 심플한 화이트 톱에 오버 사이즈 데님을 매치해 과거 신디 크로포드의 룩이 연상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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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가남희
    사진/@90sanxiety @90s.babes @izabelgoulart
    @jennierubyjane @sooyaa__
    디자인/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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