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BAZAAR BEAUTY HOT 100

Dior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 100ml 17만8천원대.
신세계백화점 매출 3위 안에 링크된 디올. 그중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은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아이템이다. ‘미스 디올’은 1947년 출시된 이후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플로럴 향으로 전 세계 여성들을 단숨에 매료시켰고, 무려 70년 이상 디올을 대표하는 시그너처 향수의 영예를 지키고 있다. 그중 ‘블루밍 부케’는 피오니, 만다린 에센스, 다마스크 로즈 등 풍성한 플로럴 성분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플로럴 향으로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이중적 매력을 발산한다. 핑크색 유리 보틀 또한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매혹적인 오브제이기도 하다.

Jo Malone London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100ml 18만8천원.
한국인이 사랑하는 향, ‘블랙베리 앤 베이’는 자연의 생기를 담은 프루티 계열 코롱이다. 손과 입술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 정도로 맛보았던 블랙베리 과즙의 달콤함, 영국인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블랙베리와 함께한 유년 시절의 추억을 맑고 깨끗한 향으로 표현했다. 블랙베리, 자몽, 자몽 꽃의 상큼한 톱 노트, 월계수 잎, 은방울 꽃, 재스민 꽃잎의 상쾌한 하트 노트, 시더우드, 베티버, 화이트 머스크의 감미로운 베이스 노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후각을 일깨운다. 조 말론 런던의 바디 앤 핸드 로션이나 워시와 컴바이닝해 사용하면 더 깊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Salvatore Ferragamo 아모 플라워풀 50ml 11만3천원.
다채로운 프리즘 컬러처럼 여러 가지 꽃을 한데 담은 향수. 여기에 레몬, 블랙 커런트와 같은 프루티 향이 더해져 뿌리는 순간 긍정 에너지가 느껴진다.
78 CHICOR • HOT MEN’S PERFUME
Coach 코치 맨 100ml 11만원.
코치에서 처음 선보인 남성 향수로 시코르 남성 향수 부문에서 영예로운 1위를 차지했다. 쿨하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향기가 레더 재킷이 어울리는 자유분방한 남성상과 잘 맞는다.
79 SHINSEGAE • HOT NICHE beauty
Herm¯es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 오드코롱 100ml 15만2천원.
천연의 향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롱 컬렉션. 감귤류 향보다 더욱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루바브 향기가 머스크 향을 만나 섬세하게 마무리된다.
80 ssg • HOT MEN’S PERFUME
John Varvatos 아티산 75ml 8만2천원.
2009년 출시한 이래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존 바바토스 ‘아티산’. 시트러스의 상큼함과 우디의 따스함이 등나무 보틀처럼 조화롭게 짜여 세련된 향기를 풍긴다.
81 CHICOR • HOT WOMEN’S PERFUME
Elizabeth Arden 그린 티 라벤더 100ml 6만원.
아덴의 시그너처 향인 그린티와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벤더 향이 만나 코끝을 사로잡는다. 편안하면서 상쾌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