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VS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메이크업 VS

한 시대를 풍미하던 뷰티 아이콘처럼 한 시즌의 트렌드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주제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대조적인 컬러, 표현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이번 시즌 메이크업의 상반된 매력.

BAZAAR BY BAZAAR 2019.08.25

 

재킷은 Daejoongso. 풀오버는 H&M.
 
SMUDGED BERRY
K-뷰티의 영향을 받아 백스테이지에서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옴브레 립. 그러데이션 립이라고도 불리는 이 스타일을 올가을에는 베리 컬러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보송하게 표현되는 립스틱을 입술 가운데에 바르고 아이섀도 브러시를 사용해 경계 부분까지 톡톡 두드린다. 베리 컬러는 의외로 모든 피부톤에 잘 어울려 부담 없이 도전 가능하다.
 
DEWY GLOSSY
입술을 반짝반짝하게 코팅하는 건 그 어떤 컬러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다. 이번 시즌에는 스스로 빛을 발하는 영롱한 구슬 같은 제형이 입술 위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누드 컬러의 크레용 립스틱을 바른 다음 투명 립글로스를 얹을 것. 립글로스가 무너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입술의 광택을 극대화한다.
 
 

 

언밸런스 드레스는 Leuni. 톱은 Oaar.
 
TRANSFORMED LINE
기하학적인 아이라인. 딱 하나의 형태로 정의할 수 없기에 지금의 뷰티 트렌드에 딱이다. 눈매 위에서 자유롭게 그리되, 블랙 컬러로 ‘선’을 강조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세련되고 강렬해 보일 테니까. 크림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부분을 시원하게 빼 트위기처럼 대담하게 언더 속눈썹을 그렸다. 속눈썹은 일자보다 사선으로 그려야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BROWN SMOKEY
2019 F/W 백스테이지에서는 한 가지 계열의 컬러로 톤온톤 메이크업을 즐기는 모습이 다수 포착됐다. 가을의 색을 담은 브라운 컬러라면 그 매력은 더욱 상승된다. 토프 컬러를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넓게 펴 바른 후 쌍꺼풀 라인에 골드가 가미된 브론즈 컬러를 터치해 눈매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줄 것. 절로 그윽한 눈빛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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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 박지원
    사진 | 최문혁
    모델 | 김아현
    메이크업 | 이숙경
    헤어 | 장혜연
    스타일링 | 박정아
    어시스턴트 | 홍서영
    웹디자인 |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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