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 워터가 파우더로? 미세한 향 파우더가 피부에 닿으면서 '집시 워터'의 생명력을 발휘하는 파우더 향수. 가볍고 산뜻한 베르가모트, 레몬, 페퍼, 솔잎, 앰버, 샌들우드 향이 조화롭게 섞여 촉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향수이다. 부드러운 살결은 보너스!
diptyque 레디 투 퍼퓸 브레이슬릿 11만원
딥티크가 야심한 3총사를 내놓았다. 바로 팔에 묶거나, 옷이나 몸에 붙이는 신박한 제품으로! 도 손, 오 로즈, 탐다오의 향기가 벤 팔찌는 블랙앤 화이트 콘셉트로 팔찌 줄이 피부에 닿으면 향이 퍼지는 원리. 1회 사용으로 약 7~10일 정도로 유지된다. 향이 간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시크한 블랙 오벌 케이스에서 원하는 만큼 뺀 다음, 금색 잠금쇠로 고정해 팔에 감으면 끝!
diptyque 퍼퓸드 브로치 (퍼퓸드 세라믹 2개, 브로치 1개, 파우치 1개로 구성) 14만5천원 & 퍼퓸드 패치 7만원
앙증맞은 새 모양의 퍼퓸드 브로치 그리고 타투 형태의 패치 역시 딥티크의 또 다른 신제품! '향수 맛집'답게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었다. 출시는 8월 29일!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직구템, 조 러브스의 브러시 향수. 조 러브스는 '후각의 신' 조 말론 여사가 런칭한 ‘조 말론 런던의 친구’같은 브랜드로서, 가볍고 프레쉬한 향을 담고 있다. 아래쪽에 위치한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 시트러스 계열의 포멜로 향이 응축된 젤 타입이 나온다. 지속력은 굉장히 좋은 편!
tamburins 키스 포에버 000 6만5천원
립밤처럼 생긴 이것의 정체는? 언제, 어디서나 향기를 부담스럽지 않게, 원하는 양만큼 조절하여 바를 수 있는 섬세한 고체 향수다. 메인 향은 '000' 으로 베르가모트, 우디 계열의 샌달우드, 촉촉한 땅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향의 패출리가 어우러져 유니섹스한 느낌을 표현한다. 섹시한 슈트보다는 편안한 놈코어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