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수’로 균형 맞추는 옥주현 #보수운동 #균형운동 필라테스 소도구인 ‘보수’를 뒤집어서 그 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는 옥주현. 그녀는 “사람이 잠에서 6시간 정도 지나야 몸의 밸런스가 맞춰져 섬세한 근육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요. 낮 공연이 있는 6시간 전에는, 밸런스를 맞추고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늘 이런 동작을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 아침 운동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잠과 근육이 덜 깬 상태에서 운동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을. 그런데도 그녀는 흔들리는 보수 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스트레칭을 한다. 운동 고수라면 한 번 도전!
2. 하늘을 나는 홍현희의 #번지피지오#플라잉필라테스 홍현희가 즐겁다고 극찬한 신통방통 운동법은 바로 영국 서커스 극단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번지 피지오. 번지(줄)에 매달려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운동으로 런지, 플랭크 등의 근력, 코어 운동부터 유산소 운동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량도 상당히 높아, ‘칼로리 소모의 끝판왕’이라고 불린다. 재활 운동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라 환자들도 종종 찾는다고.
3. 여배우의 우아하고 강단 있는 동작, #탄츠플레이 <바자> 5월호에서도 소개됐던 탄츠플레이. 조여정의 인스타그램에 ‘30대에 제일 잘한 일’이라고 적어놓을 만큼 탄츠플레이 마니아인데, 이 운동법은 무용과 놀이가 결합된 예술운동이다. 현대 무용가 김윤아 대표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필라테스, 발레를 접목해 만든 운동으로 여배우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 그럼 운동만큼 중요한 식단은 어떨까? 평소에 그녀는 혈당지수가 낮은 달걀, 고구마 등을 섭취하면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루 2L의 물 섭취는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