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휴양지로 떠난 스타들. 그들이 휴양지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 비법은?
하늘하늘한 소재의 시폰 드레스 한 벌 준비하자. 바람에 스커트 자락이 휘날리는 상상만 해도 그곳이 휴양지다. 화이트 썬 드레스를 선택하거나 상큼한 컬러와 프린트가 더해진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좋겠다.
통기타를 연주하거나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스타들. 휴양지인 만큼 시원한 해변에서 제트스키, 서핑, 돌고래와 인증샷을 남긴 블랙핑크. 통기타를 연주하며 감성샷을 연출하고 싶다면 카이아 거버와 블랙핑크 로제의사진을 참고할 것.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를 배경으로 예쁜 디저트 인증샷 남기기. (디저트로 얼굴을 가린 셀피도 필요하다)
모델들에겐 무엇이 중요하랴! 하지만 키와 몸매를 겸비한 모델들에게도 수영복을 입은 한, 각도는 생명이다. 벨라 하디드와 지지 하디드 모두 '밑에서 위로' 찍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신공을 펼쳤으니! 썬 배드에 앉아 찍거나 요트 위에서 몸의 실루엣이 날씬해 보이도록 각도를 틀고 촬영하는 것이 포인트다. (가끔 핸드폰 카메라가 밑으로 향하게 찍기도 한다.) 기억하자 밑에서 위로! (Feat. 개미허리)
블랙핑크 지수
휴양지에서만큼은 머리에 꽃을 꽂아도 상관없다. 머리를 귀 뒤로 넘겨 고정한 꽃 한 송이나 꽃의 정원을 배경으로 영상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노을이 지는 해변에서 역광 샷은 필요하다. 해변을 바라보며 등진 채 남긴 블랙핑크의 우정 샷이나 해 질 녘 바닷가를 담은 카일리 제너, 모델 한혜진의 실루엣만으로 그곳의 풍광과 고즈넉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br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