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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1세기는 컬래버레이션의 시대. "컬래버레이션"이라는 단어는 이미 브랜드의 주요한 마케팅 키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이에 발맞추어 패션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자 여기서 잠깐, 혹시 음식과 패션의 콜라보를 예상하신 분? 더이상 "맛있다"라는 형용사는 요식업계에서만 쓰여서는 안될 모양이다. 바로 국내 내셔널 패션 브랜드 시스템 옴므와 식품회사 오뚜기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 오뚜기의 엠블럼과 시스템의 레터링이 같이 프린팅된 이 셔츠는 귀여움 그 자체. 카레옴므, 짜장옴므. 두 메뉴 중에 여러분들의 선택은? 여러분의 ‘개취(개인적인 취향)’ 에 따라 골라 입고 이번 여름, ‘맛있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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