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공들여 한 메이크업. 더위와 땀에도 살아남게 하려면 오래 버티는 메이크업, #오버메이크업 을 해야할 때다. 지속력 대장인 픽서와 파우더만 있다면 포토샵을 하지 않아도 다크닝없이 고운 화장을 유지할 수 있다. 건성 피부라면 픽서 제품을, 수부지라면 파우더를 사용해 다크닝을 로그아웃 해보자.
건성 피부는 픽서로!
온라인에서 무수한 리뷰를 쏟아내고 있는 히든 아이템. 분사력은 아쉽지만 메이크업을 후 뿌려주면 확실히 덜 무너진다고. 메이크업 전에도 뿌려주면 효과가 더 좋다는 게 사용자들이 리뷰다.
7년 연속 픽서 부문 판매 1위인 메이크업 포에버 픽서가 업그레이드 되어 컴백했다. 업그레이드 된 수분으로 더욱 촉촉해진 피부는 물론, 뛰어난 고정력을 자랑한다. 피부에 수분도 공급하고 메이크업도 밀착하고 싶을 땐 이 제품이 정답.
방금 화장한 듯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어반 디케이의 명불허전, 픽서의 새로운 버전. 트로피컬 향을 첨가하고, 패키지까지 화려하게 바꿨다. 올 여름에만 판매하는 한정템이니 마니아라면 눈여겨보길.
수부지는 파우더로!
한국인들이 태국에서 싹쓸이 했다는 홍진영의 잇아이템, 폰즈 비비 파우더가 최근, 올리브영에서 판매되고 있다. 파우더인데도 피부에 녹듯이 부드럽게 발리는 질감이 백미. 어떠한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밀착이 잘 되며, 필러를 씌운 것처럼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컬러가 살짝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가 하얀 사람보다는 웜톤에게 더 잘 맞는다.
'가루명가' 라고 불리는 로라 메르시에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곱게 정제된 미네랄 파우더가 피지를 조절해주고 모공을 가려줘 잡티가 하나도 없는 듯한 도자기 피부를 만들어준다. 답답하거나 건조하지 않아 지금까지도 인기만점이다.
블러링 파우더가 피부 잡티, 모공을 가려줄 뿐만 아니라, 독자 성분이 땀에 의해 피부가 망가지는 것을 막아준다. 굉장히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퍼프 또한 일품! 메이크업 후 부드럽게 톡톡 터치해주면 격렬한 춤사위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력한 메이크업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