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꼭 맞는 바디 관리법은?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Jo Jee Yeon 일을 그만둬야 할 정... | 건강,헬스,모델,운동,피트니스

Jo Jee Yeon일을 그만둬야 할 정도로 아팠던 조지연의 몸은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달라졌다.촬영 내내 감탄했다. 이렇게 예쁜 몸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예전에는 엉덩이가 이렇게 예쁘지 않았다. 허리가 아파서 근육을 쓸 줄 몰랐으니 운동해도 허벅지에만 자극이 갔다. 엉덩이 근육이 잠자고 있었던 거다. 처음에는 물리치료사들이 알려주는 간단한 동작으로 시작해서 꾸준히 운동했다. 거의 ‘엉지창조’ 수준이다.아프기 전과 후, 달라진 게 있나?아프기 전에는 살찌는 게 죽기보다 싫었다. 살찌는 거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어서 무조건 안 먹었다. 맛있는 걸 먹고 배부른 순간보다 예쁜 옷이 잘 맞는 게 더 행복했었다. 아픈 이후에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제발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로. 지금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마른 몸이 전혀 부럽지 않다. 아름다운 몸에 대한 가치관도 달라졌다. 건강해야 몸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 관 뚜껑이 닫힐 때까지 아름답고 싶은 게 여자 마음 아닌가.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고 싶다.Choi Soon Hwa69살의 나이에 병원도우미 일을 하다가 우연한 권유로 모델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 최순화. 매일 시도 때도 없이 하는 스트레칭이 몸과 마음을 젊게 유지하는 비결이다.나이 든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처음에는 나이가 들어도 든 줄 몰랐다. 그렇게 60대 후반을 맞이하니까 얼굴뿐 아니라 온몸에 주름이 생기고 검버섯이 피더라. 그런 걸 보면 서글프긴 하지만 주름 하나하나에 내 과거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사랑스럽기도 하다. 행복했던 추억으로 가득하니까. 나이가 든다고 해서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내가 나에 대해 잘 모르고 방치했을 때는 몸이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아니다. 나를 잘 알기에 예전보다 모든 게 편안하다. 또 여유가 생긴 점도 마음에 든다. 젊을 때는 스케줄대로 딱딱 맞춰 움직여야 하고 나를 옥죄던 게 있었는데 그게 모두 사라졌다.아름다운 몸을 유지하는 비결이 뭔가?기름칠하듯 끊임없이 움직여야 제대로 굴러간다. 나이 들었다고 은퇴하고 가만히 있거나 동네만 왔다갔다하면 금세 병이 들 테니까. 나의 경우 모델 일을 하는 것은 물론, 매일 빼먹지 않고 스트레칭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또 척추가 건강해야 진짜 건강한 거다.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어깨가 둥글게 말리지 않도록 가슴을 펴야 한다.Kim Bu Jin마음을 쉬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숨 쉬는 고래’를 운영 중이지만, 김부진도 처음부터 마음이 평화로웠던 사람은 아니다. 다이어트와 PT에 집착하면서 자신을 다그치다가 문득,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보다 마음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삶을 시작했다. 종종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는 것도 그런 태도에서 비롯되었다. “눈을 감고 다섯 걸음 정도 떨어져서 나 자신을 바라보는 거죠. 그러면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김부진을 함부로 다그칠 수가 없어요. 반대로 뭘 도와줄 수 있을지 생각하게 돼요. 스스로에게 좋은 음식, 좋은 경험을 주고 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