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에도 와인을 페어링한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한식에도 와인을 페어링한다?

한식엔 소주에 제맛? 천만에. 한식에 와인을 페어링을 하면 모든 음식이 신분상승한다.

BAZAAR BY BAZAAR 2019.04.09

요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한식과 와인 페어링. 도산공원 미아전, 광화전 고잉메리 등 최근 한식과 분식 공간에서의 와인페어링이 맛있는 이슈다. 와인스타일리스트 이자 미식 트렌드 선구자 이영지는 이런 흐름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가 간을 혹사 시키며 찾아낸, 와신과 한식 페어링을 소개한다.

 

베린저 카베르네 소비뇽 x  떡갈비

묵직한 레드와인과 간장소스가 가미된 한식 고기요리는 최고의 궁합! 꼭 스테이크에만 페어링하지 않아도 된다. 와인과 떡갈비가 슬기롭게 어우러져 충분히 맛있다.

페코리노 화이트 x 구운 만두

보글보글한 스파클링과 기름에 구운 만두의 환상적인 궁합. 입안의 기름기를 씻어주고 고소한 맛이 남는다.

베린저 샤르도네 x 고기만두

묵직하고 오키한 샤르도네 화이트와인이 고기만두의 무게감과 잘 어울리며 입안에 스테이크같은 풍미를 남게 한다. 평범한 고기만두가 스테이크로 신분상승한다.

미에데스 레드 x 볶음밥

기름지고 미끈미끈한 밥알을 부드럽게, 개운하게 코팅해주는 마일드한 타닌의 레드와 겹쳐서 또다른 맛을 낸다. 느끼할 수도 있는 볶음밥이 와인을 만나 끝맛이 한결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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