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새로운 파트너 공개!
3월11일. 프랑스 파리가 들썩인 이유는? 바로 나이키가 14개국 여성 축구 국가 대표팀 컬렉션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늘 마음을 움직이는 캠페인과 트렌디한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나이키가 이번에는 여성 축구 대표님을 응원한다니!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여성 선수를 지원하고, 차세대 선수를 육성하며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축구와 3년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요."라고 나이키 회장인 마크 파커가 포부를 밝혔다. 한국 대표로는 지소연과 장슬기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 어떠한 컬렉션으로 여성 선수들을 사로잡았을까?
이번 유니폼에서 가장 신경쓴 부분은 미래지향적인 혁신 기술이 스포츠웨어에 잘 스며들도록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는 것! 특히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4D 스캐닝 및 모션 캡쳐 등 선수의 신체와 움직임을 관찰하여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신제품에 미래지향적인 혁신 기술을 담아냈다.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하이 퍼포먼스 브라 컬렉션
특히 야심하게 선보인 메인 아이템은 '하이 퍼포먼스 브라 컬렉션'. ‘운동 좀 해본’여성들은 알 것이다. 강도가 강한 운동을 할 때 가슴이 흔들리지 않게 꽉 고정해줄 수 있는 편안한 스포츠 브라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키는 여성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가슴 형태 및 조직 밀도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디자인하여 그 어떠한 액티비티라도 편안한 상태로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그 밖에도 여성의 자유로운 신체 움직임을 지원하는 ‘나이키 줌 X 비스타 그라인드’, ‘나이키 에어백스 박스’ 등의 풋웨어와 ‘테크 플리스 리이매진드’ 등 어패럴도 올해 출시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