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매거진에서 옷을 만든다고? 수년간 구축해온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종이잡지의 고정 관념을 깨고 하나의 패션 브랜드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패션 매거진들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피티 워모에 이어 런던까지, 벌써 두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032c>부터 총 4가지 라인으로 제작되어 시즌2까지 공개한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패션 매거진이 아니다. 패션 토털 브랜드라 말하고 싶다.
누군가는 패션 매거진의 미래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패션 매거진들이 브랜드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준 현재,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건 나뿐만의 생각은 아닐 거다.
032c
https://vimeo.com/304351149
얼마 전, 11월 런던에서 선보인 <032c> 의 컬렉션 영상.
ANTIDOTE
https://vimeo.com/289236322
I-D
X Stussy
https://www.instagram.com/p/BlLg8oGHbbK/
매거진의 로고 파워를 보여준 I-D X STUSSY 캠페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