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이 줄어들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운동은 심박수를 높이거나 몸의 열을 내어 오히려 잠을 방해할 수 있으니 가벼운 스트레칭이 좋다. 자기 전, 목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동작으로 편안한 상태를 만드는 게 베스트. 동작 후, 수면에 방해되는 블루 스크린을 내뿜는 스마트폰을 하지 않고, 과감하게 잠자리에 드는 센스까지 발휘한다면 금상첨화다.
목 스트레칭
불면증이 심할 때는 우선,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딱딱하게 굳어 있는 목의 근육을 풀어보자. 다음날 훨씬 가벼운 몸상태는 덤이다! 침대에 앉은 후 바닥에서 뗀 팔을 돌려주면서 앞 뒤로 목을 돌려주면 된다.
나비 자세
두 번째는 고관절을 풀어 혈액순환을 돕는 나비 자세. 발바닥을 붙인 앉은 자세에서 천천히 엎드린다. 엎드린 자세에서 숨을 들이마신 후, 길게 비워주면서 천천히 호흡하면 가출한 영혼도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