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것이 늘 아름답진 않지만, 아름다운 것에는 언제나 힘이 있다. ‘로즈 드 그랑빌’은 바로 그런 힘 있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장미 종. 노르망디 절벽에서 혹독한 기후를 견디며 피어나는 야생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로즈 드 그랑빌은 20여가지의 미세영양성분(마이크로-뉴트리언트)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영양성분이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지방산 등을 말하는데, 균형 잡힌 식습관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피부도 골고루 먹어야 젊음과 생기를 유지할 수 있다.
디올에서는 피로로 인해 피부 미세영양성분에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 결과 피부에 20첩 반상 못지않은 영양을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로즈 드 그랑빌을 발견한 것. 그러나 아무리 임금님 수라상이라도 소화하지 못하면 소용없는 법. 디올에서는 좋은 성분들이 피부에 제대로 흡수될 수 있도록 이 성분을 고농축해 미세 캡슐화했고 2017년, 영양분 가득한 로즈 마이크로 펄이 1만여 개나 함유된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를 선보였다. ‘무슨 스킨케어 제품이 이렇게 예뻐?’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핑크빛 알갱이가 가득 담긴 이 제품은 세럼의 산뜻함과 오일의 부드러움을 모두 갖췄다. 기존 페이스 오일의 끈적이고 무거웠던 단점을 개선해 지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볍게 발리고, 동시에 건성 피부가 겨울용 세럼으로 발라도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촉촉한 것이 장점.
이런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가을, 예민하고 지친 눈가에 집중해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디올 프레스티지 르 마이크로-세럼 드 로즈 이으’를 새롭게 선보인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혁신적인 디자인의 애플리케이터. 피부 공학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디자인된 10개의회전 세라믹 마이크로-펄은 손끝을 사용했을 때보다 섬세하고 정확하게 눈가 피부를 마사지할 수 있으며, 지친 눈가를 편안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실제 사용해보면 제품의 쿨링감에 깜짝 놀라는데, 산뜻한 젤 타입 텍스처가 바르는 즉시 눈가 피부 온도를 내려가게 만든다. 덕분에 늘어진 눈가가 순간적으로 탄탄하게 조여지는 느낌! 피곤하던 눈이 시원해짐과 동시에 애플리케이터의 부드러운 촉감, 은은한 장미 향을 통해 저녁 스킨케어 시간이 찰나의 힐링으로 느껴지는 건 덤이다. 생명력 넘치는 장미의 힘으로 피곤한 눈가를 화사하게 피어나도록 만들어볼 것!
피곤에 지쳤던 눈가가 시원해짐과 동시에 애플리케이터의 부드러운 촉감, 은은한 장미 향을 통해 저녁 스킨케어 시간이 찰나의 힐링으로 느껴지는 건 덤이다.
EYE MASSAGE STEPS
1. MOISTURIZING
튜브를 가볍게 눌러 한 방울을 손끝에 덜어낸다. 눈을 감고 언더라인 앞에서 눈꼬리로, 반대로 관자놀이에서 눈 안쪽으로 매끈하게 펴주듯 마사지한다.
2. SOOTHING
애플리케이터를 눈꺼풀 앞쪽에 대고 지그시 누른다. 눈머리에서 관자놀이 쪽으로 길게 빼주는 동작을 3번 반복해 눈두덩을 골고루 마사지하면서 눈가의 부기를 가라앉힌다.
3. LIFTING
처진 눈가를 업시키고 싶다면 애플리케이터를 눈머리에서 눈썹 방향으로 쓸어 올린다. 이번엔 눈 밑에 바를 차례. 눈꼬리에서 눈 안쪽으로 쓸어 부드럽게 주름을 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