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선물, 행복한 순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일년 중 가장 분주한 쇼핑 기간이자 늘 축제 같은 홀리데이 시즌, <바자> 레이디에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들과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하느라 열중하는 시간이자 동시에 자신을 위한 선물의 시간이기도 하다. 축제의 순간이나 크리스마스 파티에 갈 때면 우리는 저마다의 룩에 반짝임을 더해줄 완벽한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강렬한 레드 립스틱, 트렌디한 클러치,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을 피아제의 주얼리 같은 것들 말이다.

그 중 피아제는 우리가 꿈꾸는 선물 아이템 중 늘 가장 상위에 리스트되어 있다. 과연 누가 피아제의 대담하면서도 컬러풀한 젬스톤 펜던트를 받고 기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축제를 연상시키는 붉은 커넬리안이나 생기 있는 그린 말라카이트, 클래식한 로즈 골드 뱅글을 매일 착용하며 행복해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이 가득한 선물은 기쁨을 가져다주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선물은 깊은 감동을 전한다. 선회하듯 우아한 피아제의 아이코닉한 링은 밝은 긍정의 에너지와 낙관주의의 상징이자 바라는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지게 만드는 행운의 심볼과 같은 것이다. 마치 어느 파워풀한 여성이 누군가에게 가져다주는 마법의 선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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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애

<바자> 코리아 패션 디렉터

FOR THEM 피아제 포제션 브레이슬릿

오픈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은 어떤 룩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게다가 매혹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줘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FOR ME 톰포드 립스틱

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편이지만, 요즘 들어 과감한 컬러 립스틱의 매력에 푹 빠졌다. 특히 어떤 옷차림에도 에지를 더하는 클래식한 레드 컬러가 맘에 든다. 새로 출시된 톰포드 립스틱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관능미의 달인인 그가 디자인한 세련된 케이스는 더욱 사고 싶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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