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고 상쾌한 #모닝퍼퓸
fresh 아침 햇살을 가득 담아 싱그럽게 핀 장미를 표현한 향수. 화이트 티, 벨벳 머스크, 웜 앰버, 프리지아 등이 섞여 일반적인 장미 향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파우더리하다.
chopard 쇼파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향수. 레몬 돌치는 플로랄 시트러스 그린이라 마치 과일 풍미가 강한 칵테일을 마시는 듯한 경쾌한 느낌을 줘 아침에 뿌리면 모든 감각이 살아나 활력 넘치는 상태로 만들어준다.
한 낮의 따뜻함을 담아 반짝이는 #애프터눈퍼퓸
Dior '기쁨'을 향으로 맡을 수 있다면 이런 향이 아닐까? 20년 만에 선보이는 디올의 새로운 여성 향수인 ‘조이 바이 디올’은 베르가모트, 만다린, 로즈 에센스, 로즈 앱솔루트, 쟈스민 향이 풍부한 과일 향과 블렌딩되어 모든 감각을 기쁨으로 전환한다.
miu miu 미우미우의 4번째 향수. 플라워 튜베로즈와 미우미우 향수의 시그너처 베이스 노트인 아키갈라 우드와 합쳐서 상큼하면서도 화려한 플로럴 부케 향을 만들어낸다. 햇빛이 내리쬔 여유로운 주말 오후에 어울리는 반짝이는 향.
따뜻하게 온 몸을 감싸는 #나이트퍼퓸
JO MALONE LONDON 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레이스 컬렉션으로 선보인 조 말론 런던의 신제품 향수. 프리지아의 깨끗한 향긋함과 배의 신선함을 더해 웨딩 드레스를 입은 듯, 따뜻한 느낌이 온 몸을 감싸는 향수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초저녁에 뿌리면 부케를 안고 있는 신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BOTTEGA VENETA 올리브 나무의 잎사귀, 나뭇가지, 뿌리 등을 꾹꾹 눌러 담은 향수. 카리스마 넘치는 향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곧 차분해지면서 깊고 싱그러운 향이 온몸에 퍼지는 우디, 그린 계열의 향수다. 어스름이 짙은 가을 저녁과 이 보다 잘 어울리는 향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