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뉴욕에서 엄청난 일주일을 보냈다.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ied)’ 행사를 시작으로 '더 투나잇 쇼', '굿 모닝 아메리카'까지 뉴욕 간판 프로그램에 등장했기 때문!그들의 T.P.O.에 맞는 룩도 화제다.
https://twitter.com/GMA/status/1044270921861619716
“What is your name? Speak yourself. "
"여러분 모두에게 이름을 묻고 싶다. 당신이 누구인지, 어디 출신인지 인종도 성 정체성도 상관없다. 당신의 이름을 찾고,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 스스로 말하라.”
리더 RM의 스피치 마지막 말이다.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ied)’ 행사에 참석해 7분이 넘는 시간동안 영어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한 방탄소년단. 몇몇 멤버는 넥타이를 착용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수트의 앙상블로 평소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깔끔한 룩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들의 개성은 'Tonight Show'와 'Good Morning America'에서 빛을 발했다.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쇼에서 화려한 비즈 장식과 패턴이 가득한 수트와 스니커즈, 액세서리를 착용했는데 뉴욕의 늦은 밤, 심야 토크쇼에 어울리는 착장이다.
https://youtu.be/D_nyuB8GbM8?t=3
특히 스니커즈는
'굿모닝 아메리카'에서는 어떤가? 그들은 가장 밝은 정장을 입고 등장했는데 뮤직 비디오 속 모습 그대로 네온 컬러, 화려한 패턴의 수트를 선택했다. 빈티지하고 레트로 무드의 패턴과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꼼데 가르송 등의 스니커즈와 양말을 믹스 매치한 것을 눈여겨 볼 것.
https://www.youtube.com/watch?v=MvF8-sQqaqY&feature=youtu.be
Bonus: 그렇다면 방탄소년단의 #사복패션 은 어떨까? '굿모닝 아메리카' 퇴근길에서 포착된 그들의 데일리 룩을 확인해보자.
본 기사는 엘르의 ‘BTS Are the Best Dressed Boy Band in the World ‘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