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S 컬렉션의 가장 큰 화두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맞이한 버버리와 셀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이들이 가장 처음 바꾼 것은 브랜드의 얼굴과도 같은 #로고! 오랫동안 이어오던 기존의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브랜드화 하고 있는 그들의 로고 전쟁!
BURBERRY by RICCARDO TISCI
아트 디렉터 피터 사빌과 협업으로 탄생한 버버리의 뉴 로고. 1908년 브랜드의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의 이름과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T 와 B를 조합한 모노그램 패턴은 지금 전 세계를 순항하고 런던으로 돌아와 첫번째 컬렉션을 앞두고 있는 중! 과연 로고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하우스의 룩들은 어떤 모습일까? 2019 S/S 버버리 컬렉션은 현지시간 17일 오후 5시에 공개될 예정!
CELINE by HEDI SLIMANE
#꼭이래야만했냐? 와 #기다렸어 의 반응으로 나뉘게 만든 장본인. 2012년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을 당시 YSL의 Y를 빼고 ‘Saint Laurent Paris’ 로 바꾸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였던 에디 슬리먼. 그의 파격적인 행보는 셀린에서도 계속된다. 첫 번째로 ‘CÉLINE’ 로고 에서 첫 번째 E 위에 액센트를 빼고 자간을 줄인 로고 디자인을 선보인 것.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의 파격적인 행보는 ‘좋아요’와 ‘싫어요’로 분명하게 나뉘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 그가 만든 셀린은 2019 S/S 파리 컬렉션에서 시작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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