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선샤인
가장 영국적인 향은 무엇일까? 허니서클은 낮에는 신선하게, 밤에는 관능적인 향으로 변하는 영국의 대표 야생 꽃. 바로 이 허니서클에 역시 영국의 대표 꽃 중 하나인 다바나와 장미, 이끼와 파출리를 더했다. 따스한 들판의 햇살을 머금은 듯 밝고 포근하면서도 매혹적인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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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경고
레드 립만으론 충분치 않다. 레드에 대한 사랑은 이제 패키지로까지 확대됐으니까. 내 파우치에 넣지 않곤 못 배길, 시선을 사로잡는 상큼하고 아찔한 레드 패키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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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장소
파리 생제르망 34번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딥티크 서울 부티크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 국내 유일의 부티크 매장으로, 일반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동양의 종이 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마다 주요 원료를 상징하는 3~4가지 색상의 실크 페이퍼로 래핑해주는 ‘아트 오브 기프팅’ 서비스도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