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ZAAR

차홍

차홍아르더 헤어 아티스트

Bobbi Brown

크리스탈 립글로스 3만6천원대

“자기 전에 바르면 다음 날 입술이 촉촉하고 도톰해 보인다. 매트하고 선명한 입술 표현을 선호하는데, 이 립글로스를 사용한 날엔 발색과 지속력이 모두 좋아진다.”

Chahong Cosmetics

바이탈 스캘프 미스트 6만2천원

“휴대하면서 수시로 뿌려주면, 외부 자극으로 지친 두피가 진정된다.”

최향진

프리랜스 에디터

Espoir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SPF34/PA++ 3만8천원

“지성인을 위한 완벽한 파운데이션. 피지량이 많고 모공도 커서 베이스를 고르는 것이 매번 난제인데, 이 제품은 속은 촉촉하게, 겉은 보송하게 밀착되고 지속력도 훌륭하다.”

Sisley

에뭘씨옹 에꼴로지끄 2018 리미티드 에디션 24만원

“완벽한 화장품을 딱 하나 고르라고 하면 단연 이거! 하나만 발라도 완벽하게 촉촉하다. ‘보습’이라는 스킨케어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제품.”

김수향

수향캔들 대표

Nars

벨벳 매트 립펜슬, 크루엘라 3만7천원

“얼굴빛을 즉각적으로 밝혀줘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해도 누구든 자신 있게 만날 수 있다. 늘 백에 넣어 다닐 정도로 애정하는 제품.”

Lush

수안 웬 후아 2만8천원

“긴 검정 머리를 고수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 자연 친화적인 성분으로 머리에 오랜 시간 발라둬도 자극이 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사용 중.”

젤라비

블로거 & 프리랜스 모델

Arvo07

마카다미아 오일 1만원

“향이 마음에 든다. 은은하고 오래가서 향수를 따로 뿌릴 필요가 없을 정도.”

Mamonde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 벨벳레드 9천원대

“벌써 4통째.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징으로 단독으로 발라도 좋고, 다른 컬러랑 레이어링해도 전혀 무겁지 않다.”

스완

모델

Moroccanoil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125ml 5만5천원

“탈색한 단발머리가 긴 머리가 될 때까지 매달 뿌리 탈색을 하면서도 내 모발이 멀쩡했던 건 이 제품 덕분이다. 듬뿍 발라도 떡지지 않고 향도 완벽해 5년째 재구매 중.”

Etude House

닥터 마스카라 픽서 포 퍼펙트 래쉬 6천원

“바짝 올린 깔끔한 속눈썹을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컬링 지속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눈도 시리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 마스카라는 바꿀지언정 이 픽서만큼은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

김홍석

와인피부과 원장

Skin Ceuticals

트리플 리피드 리스토어 2:4:2 18만원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최적의 비율로 결합돼 효과가 뛰어나다.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피부 전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고가이지만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

Ground Plan

24H 시크릿 미스트 플러스 60ml 2만2천원

“여드름이나 붉은 자국이 있는 피부, 민감하고 열감이 많은 피부에는 이만한 제품이 또 없을 듯. 바쁠 때는 이 미스트 하나만 챙겨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준다.”

양보람

프리랜스 에디터

Le Labo

리스 4150ml 23만원

“전형적으로 여성스러운 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만큼은 예외. 백합, 재스민 등 풍성한 플라워 향이 화사하다. 무엇보다 같은 향을 뿌린 사람을 본 적이 없다.”

Chantecaille

바이오 리프팅 오일 프리 플루이드+ 40만9천원

“지성 피부지만 노화가 신경 쓰이는 나이라서 늘 뭘 바를지 고민이었는데, 산뜻하고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실키하게 마무리돼 대만족. 이거 하나만 발라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해준다. 비싼 것만 빼면 흠잡을 데가 없다.”

유민주

글래머러스 펭귄 대표

Dyson

슈퍼소닉TM 55만6천원

“늘 쇼핑 리스트 1순위였던 다이슨 슈퍼소닉. 한정판인 블랙 니켈 색상을 보는 순간, 안 살 이유가 없었다.(참고로 이 컬러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사용해본 소감은? 강력한 바람과 열 제어 기능으로 모발 손상이 적다. 헤어스타일링의 제1 법칙은 볼륨 살리기인데, 자연스럽게 볼륨이 살면서 모발의 윤기를 빼앗지 않아 확실히 스타일링이 더 살아나는 기분. 가벼운 모터 덕분에 손목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주변에서 입을 모아 칭찬하던 이유, 직접 써보니 알겠다.”

Chantecaille

골드 리커버리 마스크 40만원

“지난 1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바른 제품. 처음엔 제대로 된 기능도 모르고 쓰기 시작했는데, 이 크림 하나로 매서운 파리의 겨울을 무사히 버티면서 그 진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