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빛을 담은 모로코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푸른 빛을 담은 모로코

Royal Mansour MARRAKESH...

BAZAAR BY BAZAAR 2018.07.22

Royal Mansour

MARRAKESH, MOROCCO

강렬한 빛과 다채로운 색의 조화가 인상적인 모로코에서는 ‘어디서 잘까’가 꽤 즐거운 고민이다. 길 모퉁이에 있는 작은 호텔이든 우아한 5성급 호텔이든 상관없이 모로코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마라케시 호텔을 검색하다가 스마트폰에 저장해놓은 사진만 한가득이다. 그중에서도 로열 만수르 마라케시는 우리가 모로코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사를 한 곳에 모아둔 듯한 호텔이다. 정교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실크로 장식된 룸, 모로코 전통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미쉐린 레스토랑, 셀렉션이 훌륭한 시가와 리큐어 바, 모로코 문학이 잔뜩 꽂혀 있는 근사한 도서관, 터키식 목욕탕이 있는 스파 공간, 그리고 아름다운 수영장까지. 휴가지에서 필요한 것이 이 밖에 또 뭐가 있을까? 

www.royalmansour.com 

 

 

이브 생 로랑이 사랑한 자르뎅 마조렐 정원.

건축물 자체로 우아하고 품위 있는 이브 생 로랑 뮤지엄.

Jil Sander

A-list in MARRAKESH

다양한 색깔을 가진 도시, 마라케시에서 가장 명징하게 빛나는 컬러는 블루다.

요즘은 단순한 디자인의 원피스 수영복이 예뻐 보인다. 하늘색 스윔수트는 Eres 오래 걸어도 좋을 블루 컬러 뮬은 Marni 모로코의 색채를 고스란히 반영한 듯한 볼드한 반지는 Bimba Y Lola귀여운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는 Dior 심플한 초커는 Didier Dubot 명한 코발트 블루 컬러가 선사하는 에너지가 좋다. 서머 드레스는 Petar Petrov명한 코발트 블루 컬러가 선사하는 에너지가 좋다. 서머 드레스는 Three Graces London홀리데이 룩에 우아함을 더해줄 스카프는 Hermès 에스틱한 무드의 귀고리는 Keterina Makriyianni향기로운 향료 시장과 즐비한 향수 상점들이 있는 마라케시에 방문할 때는 캐리어에도 향을 담아가야 할 것 같다. 유자 향이 상쾌한 인센스는 Freed 휴가의 기분을 끌어올려주는 산뜻한 선글라스는 Céline 조형적인 귀고리는 Annie Costello Brown해당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국적 정취와 신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는 타히르 샤의 소설 '카사블랑카에서의 일 년'은 모로코 여행의 가장 좋은 파트너다. 휴가지에서의 반신욕을 위한 슈가 레몬 배스 큐브는 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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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김 지선,사진|Royal Mansour(호텔)& Yoon Suokwoo(뷰티 제품)& Moda on Air(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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