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 최초의 SUV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선보였던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컬리넌(Cullinan)’은 ‘럭셔리’의 영역을 확장시켜 어떤 지형에서든 만족스러운 운전을 즐길 수 있다.
최고출력이 563마력에 달하고 8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을 탑재했으며,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최대로 활용하는 ‘에브리웨어’ 버튼도 설치했다. 또한, 탑승 객석과 트렁크 공간을 분리한 ‘스리 박스’ 스타일로 제작해 아늑할 뿐 아니라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930L까지 적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