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유행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변함없이 시대를 초월하는 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적인 뷰티 크리에이터, 세르주 루텐도 그중 한 명.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메이크업 라인을 드디어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어려진 듯 생기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파운데이션은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새틴처럼 매끄럽게 마무리되는 아이템.
판에 박힌 듯 남들과 똑같은 스타일은 재미없다. 향도 마찬가지다. 유니크한 향이라면 그 향을 입는 사람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터. 부드러운 플로럴 향을 시작으로 진귀한 우드, 달콤한 향신료, 관능적인 레더 향이 어우러져 그 어떤 향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톰 포드 뷰티의 새로운 향수라면 가능하다. 이름 그대로 원초적이고, 독보적이며, 환상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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