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네일과 핫 핑크립, 여름에도 가능?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NAIL GOLD 헤비메탈은 한물갔다는 편... | 골드 네일,핫 핑크립

NAIL GOLD헤비메탈은 한물갔다는 편견을 버릴 것. 손끝에 표현될 때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세련돼 보일 수 있으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18 S/S 쇼에서 이미 증명된 것처럼 말이다.이 쇼에서 모델들은 마치 24캐럿 금에 손을 담갔다 꺼낸 것처럼 보이는 네일 아트를 멋스럽게 선보였다. 이는 크롬 네일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짙은 색조를 띠어 진짜 메탈을 붙인 듯하고, 거울처럼 반짝반짝 빛이 난다.“골드는 모든 피부톤에 다 잘 어울려요. 24K는 물론 14K, 18K처럼 피부색에 맞춰 컬러를 조절할 수 있죠.”에이바이봄 네일 온유 실장의 설명. 단, 너무 노란빛을 띠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조언한다.“그럴 땐 실버 글리터를 섞어서 색을 밝혀주세요. 시원하고 화사해지죠.”화려하기 그지없는 이 룩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방법은? 스틸레토 형태의 긴 손톱과 매치할 것. 짧은 손톱은 라운드 스퀘어 형태로 다듬어 바르면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낼 수 있다.—PINK IS THE NEW RED립스틱 컬러만큼은 ‘트렌드가 없는 게 트렌드’인 요즘. 팬톤에 힘입어 체리 토마토, 크림슨, 칠리 오일 등 레드 컬러가 주목받는 가운데,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사촌 격인 네온 핑크에도 손길을 뻗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니엘 마틴은 밝은 푸크시아 컬러가 사랑받고 있다고 말한다.“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를 뽑으라면 단연 핑크가 아닐까요? 발랐을 때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아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잖아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김윤영 부원장의 설명.그러나 핑크는 20대에게나 어울리는 컬러 아니냐고? 다니엘 마틴은 매트한 제형을 선택하면 충분히 성숙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소량씩 바르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발색 정도를 확인하라고 김윤영은 귀띔한다.그럼에도 형광빛을 띠는 핑크가 좀 벅차게 느껴진다면? 라벤더, 마젠타와 같은 컬러를 선택할 것. 블루와 퍼플 톤이 가미된 핑크는 옐로나 오렌지 색이 섞인 핑크보다 좀 더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입술 모양을 좀 더 도톰하게 부각하고 싶을 땐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키 스테켈의 팁을 참고하자. “윗입술 라인에 골드 컬러를 살짝 더해보세요. 지루하던 메이크업에 활력을 불어넣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