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여름철 특급 케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이 말인즉슨, 피부는 피지로 번들거리고 화장은 녹아내리며 온몸이 끈적이기 시작했다는 뜻! 참을 수 없는 찝찝함과 불편함을 깨끗하게 날려줄 서머 필수 뷰티 아이템 리스트를 소개한다.

BYBAZAAR2018.05.24

팝한 오렌지 컬러 립스틱은 Mary Kay ‘트루 디멘션 립스틱’, 시트러스 플러트로 약 $18. 선글라스는 약 $495로 Jimmy Choo 제품.

0g Moisturizer

아무리 좋은 성분이 한 가득 들어가면 뭐할까, 바르면 답답해서 다시 세수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수분 제품은 있으나 마나! 뉴욕의 피부과 전문의 조슈아 자이크너 박사는 “현재 시장에는 정말 가벼운 텍스처를 갖춘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은 무거운 겨울용 크림에 대한 완벽한 보상이 될 수 있죠.”라고 말한다. 여름용 수분 제품들은 피부 장벽을 보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동시에 산뜻하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관건. 워터나 젤 타입의 가벼운 제형으로, 오후까지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지켜주는 제품을 고를 것.

(왼쪽부터) Rmk 글로우 미스트 2만5천원, Biotherm 라이프 플랑크톤맑은 온천수 에센스 6만5천원대, Chanel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리퀴드 에센스 13만7천원, Sisley 이드라 글로벌 세럼 27만원, Origins 오리지널스킨매트 모이스처라이저 위드 윌로우허브 4만5천원대.

 

PORE ERASER

위클리닉 조애경 원장에 따르면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나 노화로 탄력을 잃은 피부가 늘어지면서 모공이 확장된다고 말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피지 분비는 더 왕성해지는데, 보통 기온이 1℃ 올라갈 때마다 피지도 10%씩 증가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모공 속 과다 피지를 깨끗이 제거하는 것. 샤워 전 산성 로션으로 피부를 닦아준 다음, 따뜻한 수증기로 피부를 충분히 불리고 손가락에 거즈를 감아 각질과 각전(못처럼 박힌 블랙 헤드)을 살살 밀어낸다. 그런 뒤 산성 제품으로 늘어난 모공을 조여주면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피지를 짜는 것만으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잘못 짜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

<strong>Brtc</strong> 포어 매직 히팅 젤 은은한 열감이 느껴지는 실리콘 애플리케이터가 스팀 효과로 막힌 모공을 열어 블랙 헤드를 쪽쪽 뽑아내고 세럼이 모공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 5만5천원.<strong>Guerlain</strong> 포어 미니마이저 크림 전 단계에서 T존에 바르면 산뜻한  젤 텍스처가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 결점 없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4만7천원.

<strong>Avène</strong> 클리낭스 스킨 리파이닝 세럼 과다 피지가 생성되는 것을 막고, 트러블 등으로 이미 늘어난 모공을 축소해주는 데일리 모공 세럼. 3만2천원.<strong>Belif</strong> 노즈-샤인 보이 블랙 에디션 차콜이 함유된 천연 스크럽 성분이 묵은 각질과 블랙 헤드를 제거해주는 젤 투 폼 클렌저. 2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