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타투의 명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한정판 립라커. 처음에는 워터 질감으로 촉촉하게 빌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매트하게 바뀌면서 컬러가 오래 지속된다. 뾰족한 어플리케이터 덕분에 브러시로 바른듯 정교하게 바를 수 있는 것도 장점.
컬러가 입술에 물이 든 것처럼 스며든다. 곧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입술에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입술 컬러만 바뀌는 느낌이다.
약간의 펄이 들어가, 립글로스의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곧 벨벳 같은 질감으로 변하면서 진한 컬러가 입술을 꽉 채운다. 세미 매트 텍스처라, 입술이 건조한 사람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