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스타들이 선호하는 블랙 드레스도 설현이 입는다면? 구찌의 프리폴 드레스를 선택한 설현. 우아한 벨벳 소재의 드레스에 크리스털 장식의 벨트로 포인트를 준 런웨이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드레스의 포인트는 바로 뒤태! 클래식해보이는 앞모습과 달리 화려한 비즈 장식과 샤 소재로 풍성함을 더한 실루엣이 숨어있다.
수지
백상예술대상의 사회를 맡은 수지. 특히 2부에서 착용한 룩이 화제인데 바로 발렌티노의 드레스다. 여성스러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수지만의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베가시켰다. 벨벳과 풀 스커트 라인의 드레스에 샹들리에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그녀의 매력을 더하는 스타일링 요소.
나나
바자 아이콘 상을 수상한 나나! 그녀가 선택한 베스트 룩은? 바로 루이비통 프리폴 컬렉션의 드레스. 컬렉션 사진에서 모델이 착용한 화려한 프린트 대신 블랙을 선택한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긴 스트랩의 벨트로 동양적인 미를 더함과 동시에 걸을 때마다 실루엣이 보이는 슬릿 디테일로 은근한 섹시함까지 더했다.
손예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드레스는 특별하다. 컬렉션 샘플이 아닌 프라다 매장에 입고된 드레스를 선택한 것. 프라다 리조트 컬렉션의 포인트였던 주얼 장식 디테일과 은은한 컬러의 롱 드레스로 여신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매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결혼을 앞둔 신부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