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섹스 뷰티 아이템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유혹적인 파출리와 페퍼, 알싸한 타바코, 와일드한 레더, 숲속을 연상시키는 향나무와 흙냄새. 이는 오래전 수렵을 하고 말을 타고 광야를 가로지르던 남성성의 한 면과 맞닿아 있는 향수들이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 코코넛, 오렌지, 라일락같이 살랑살랑대는 향수들이 있다. 젠더리스 트렌드에 민감한 당신이라면 이 향수들에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거다. 그든, 그녀든 간에!

Narciso Rodriguez 포 힘 블루 느와르 오드트왈렛 관능적인 머스크, 블루 시더, 카다멈 스파이시의 쌉쌀한 어코드를 사랑하는 여성 마니아가 한둘이 아니다. 100ml 11만원.

Acqua Di Parma 아란치아 디 카프리 시트러스는 최근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향조 중 하나다. 프루티 향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지만 오렌지, 만다린, 레몬의 상큼함에 대한 선호는 남녀가 따로 없는 듯. 150ml 19만5천원.

Byredo 발 다프리크 아프라카의 식물성 원료를 베이스로 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무게감 있게 마무리된다. 100ml 29만원.

Maison Francis Kurkdjian 아쿠아비떼 포르떼 시트러스, 스파이시한 향신료, 플로럴 노트가 어우러진 상쾌한 향. 70ml 27만8천원.

Serge Lutens 덩 드 레 아몬드 밀크와 코코넛, 유향이 상쾌하면서도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향으로 섬세한 남성들도 많이 찾는 향. 100ml 29만8천원.

Nicolai 라 노스텔지 라일락, 로즈, 재스민, 일랑일랑까지 은은한 플로럴 노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여성스러운 향이지만 의외로 니콜라이 향수 중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향으로 꼽힌다. 100ml 16만7천원.

Dior 소바쥬 영국 남성 향수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향수. 더욱 깊고 무디해졌으며 강렬한 신선함으로 고취된다. ‘야만’이라는 그 이름처럼 동물적 본능이 지배하는 세계로 데려가는 향. 100ml 14만원대.

Frederic Malle 프렌치 러버 아이리스, 시더우드, 베티베르의 정교함에 강렬한 에로티시즘을 갖춘 향수. 100ml 29만6천원.

Tom Ford 투스칸 레더 거칠면서도 매혹적이고 톡 쏘는 동시에 이 모든 것에 흠뻑 취하게 만드는 카우보이 판타지를 보여준다. 50ml 29만5천원.

Hermés 오 드 네롤리 도레 오드코롱 조향사 장 클로드 엘레나가 만든 향수에 남성용, 여성용의 딱지를 붙이는 일은 부질없다. 오렌지 꽃 에센스가 황금빛 지중해를 느끼게 해주는 향. 100ml 15만2천원.

Annick Goutal 뒤엘 그린마티, 압생트, 아이리스 뿌리, 레더, 머스크의 향이 앞서가는 사람, 타협하지 않는 높은 취향, 섹시함,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보여준다. 100ml 19만원.

Jo Malone London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바다 내음을 담아 깔끔하고 신선하다. 100ml 18만원.

유혹적인 파출리와 페퍼, 알싸한 타바코, 와일드한 레더, 숲속을 연상시키는 향나무와 흙냄새. 이는 오래전 수렵을 하고 말을 타고 광야를 가로지르던 남성성의 한 면과 맞닿아 있는 향수들이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 코코넛, 오렌지, 라일락같이 살랑살랑대는 향수들이 있다. 젠더리스 트렌드에 민감한 당신이라면 이 향수들에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거다. 그든, 그녀든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