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하고 맥주 빚는 세계의 이색 공항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여행하기 좋은 계절, 일탈의 재미를 ‘up’ 시켜줄 이색 공항 4. | BAZAAR,바자

공항 직영 양조장의 품격뮌헨국제공항비행기 탑승 대기 시간에 맥주의 나라 독일을 대표하는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곳! 뮌헨국제공항에 위치한 공항 직영 양조장 ‘에어브로이’에서는 갓 제조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야외 비어 가든이 압권. 옥토버페스트 전문 밴드로 잘 알려진 ‘움파 밴드’의 흥겨운 연주를 감상하며 시원한 독일 맥주와 함께 슈바인 학센, 비프 굴라시를 맛볼 수 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는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맥주도 판매한다. 활주로를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 타임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일본 나고야의 대표 공항, 중부국제공항에서는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공항 4층에 위치한 온천 시설 ‘후노유’가 그 주인공. 일본 최초의 공항 온천 시설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자쿠지와 침대 탕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고루 갖췄다. 수건과 간단한 세면도구가 갖춰져 있어 짐을 풀지 않고 간편하게 샤워를 하기에도 안성맞춤. 뜨끈한 탕에 몸을 담그고 활주로를 감상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50만 종의 식물을 만나다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웹사이트 ‘더 가이드 투 슬리핑 인 에어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10대 최고의 공항’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창이국제공항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 같다. 무료 영화관, 옥상 수영장, 12미터 높이의 튜브 미끄럼틀까지 다채롭고 이색적인 편의시설이 가득한 것!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콘크리트 건물 속에 생기를 불어 넣는 각종 정원. 싱가포르 국화인 반다 미스 조아킴과 창이 공항에서만 볼 수 있는 덴드로비움 등 희귀한 하이브리드 난초들을 볼 수 있는 난초 정원, 500송이의 해바라기 꽃으로 가득한 옥상 정원, 천 마리 넘는 나비가 서식하는 나비 정원 등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진 디스틸러리런던 게트윅국제공항2016년 봄 세계 최초로 문을 연 공항 속 진 디스틸러리, ‘니콜라스 칼페퍼 바&레스토랑’에서는 영국 신사의 기품이 담긴 진을 맛볼 수 있다. 17세기 유명한 본초학자의 이름을 딴 이름처럼 몸에 좋고 건강한 재료로 엄선해 만든 진을 선보인다. 깔끔하고 산뜻한 런던 드라이 진이 대표 메뉴. 한 번에 12리터의 진을 만들 수 있는 증류기를 갖추고 있다. 진으로 절인 훈제 메뉴 등 디스틸러리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식사 메뉴도 마련했다.